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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명예훼손 전두환 재판 내일 속개..마무리 수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의 재판이 2년만에 마무리 수순을 밟습니다. 광주지법에 따르면 오늘 열리는 전 씨 재판에선 최해필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과 장사복 전 전교사 참모장 등 전씨 측이 신청한 4명의 증인신문이 진행됩니다 전씨 측 변호인은 이들을 상대로 80년 5월 당시 헬기 사격이 있었는지 신문할 ...
송정근 2020년 09월 21일 -

코로나 어려움 겪는 학생들에게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추석 명절 전에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광주시는 비대면 수업 등으로 스트레스와 학업 위축을 겪는 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광주 소재 중*고*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17만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중고등학생은 별도 절차 없...
송정근 2020년 09월 21일 -

순천 부녀 숨진 채 발견..유력 용의자도 사망
◀ANC▶ 순천의 한 주택에서 부녀가 숨진 채 발견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딸과 알고 지내던 지인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는데, 이 남성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채로 발견됐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순천시 주암면의 한 주택. 지난 19일 오전 7시쯤 이곳에서 집주인 82살 A 씨와 그의 ...
조희원 2020년 09월 20일 -

이낙연 대표 "섬진강 수해 원인*지원 방법 연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구례 수해 현장을 찾아 섬진강 수해 원인과 지원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19) 구례와 경남 하동 등 섬진강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 조사에 대한 수해 피해 주민들의 깊은 불신과 의심을 이해한다며 수해 조사를 위해 어떤 방법이 더 좋은지 ...
송정근 2020년 09월 20일 -

화물차주, 수억원 대 운송료 미지급 물류업체 고발
광주 지역 화물 운송 노동자들이 수억 원대 운송료를 지급하지 않은 물류업체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화물연대 광주지부는 위니아 대우 광주공장에서 생산하는 가전 완제품 운송을 맡은 조합원 38명과 개인 화물차주 20여명은 A운송업체로부터 5월 한 달분 운송료 3억원 가량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과거...
송정근 2020년 09월 20일 -

광주 8월 무역수지 6천 3백만 달러 흑자..냉장고 특수
코로나 장기화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시민들이 늘면서 광주 냉장고 수출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발표한 지난달 광주 전남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홈코노미 특수로 냉장고 수출량이 전년동기대비 100%가량 증가하는 등 광주 수출은 16.7% 증...
송정근 2020년 09월 20일 -

화순 한 하천 오염..인근 축사 오염원 배출 조사
화순의 한 하천에서 물고기가 집단폐사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련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화순군에 따르면 오늘(20) 오전 9시쯤 화순군 동면의 한 마을 앞 하천에서 악취와 함께 거품이 발생해 물고기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화순군은 1km정도 떨어진 축사에서 액상비료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하천에서 ...
송정근 2020년 09월 20일 -

"성희롱 혐의 교사 불기소 됐지만 해임 정당"
성희롱 혐의를 받고 있는 교사가 형사 처벌을 받지 않았더라도 해임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중학교 교사 A씨가 광주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지난해 봄 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A씨에 대해 검찰은 학생들이 피해 진술을 하지...
송정근 2020년 09월 20일 -

사자명예훼손 전두환 재판 내일 속개..마무리 수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의 재판이 2년만에 마무리 수순을 밟습니다. 광주지법에 따르면 내일(21) 열리는 전 씨 재판에선 최해필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과 장사복 전 전교사 참모장 등 전씨 측이 신청한 4명의 증인신문이 진행됩니다 전씨 측 변호인은 이들을 상대로 80년 5월 당시 헬기 사격이 있었는지 신...
송정근 2020년 09월 20일 -

코로나 검사 권고 진료 거부로 오해해 행패 20대 실형
응급 의료 종사자의 진료를 방해하고 병원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은 지난 3월 광주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인들에게 욕을 하고 각종 시설물을 파손한 혐의로 기소된 23살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응급실에서 기침을 반복한 A씨에게 코로...
송정근 2020년 0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