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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에게 폭력 휘두른 60대 징역형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게 폭력을 휘두른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은 지난해 10월 광주 동구의 한 지역에서 119구급대원의 얼굴을 발로 차고, 욕설을 한 혐의로 기소된 61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장은 구조 활동 중인 구급대원에게 폭행을 가한 것으로 ...
송정근 2020년 06월 15일 -

불법 숙박업소 합동단속 실시
전라남도가 불법 숙박업소 합동단속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월, 강원도 동해의 무허가 펜션 가스 폭발사고의 후속 조치로 오는 19일까지 시군을 통해 무신고 영업행위를 해 온 숙박업소의 자진신고를 받은 뒤 현장 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번 단속은 문체부와 복지부, 농식품부, 경찰 등과 합동으로 이뤄지며, 적발된...
양현승 2020년 06월 15일 -

학교 우유 급식 지원사업 확대, 올해 52000명 대상
전라남도가 올해 농촌과 도서지역 저소득층 학생 5만2천 명을 대상으로 학교 우유 무상 지원에 나섭니다. 가정이 어려운 초중고교생들의 건강을 위해 연간 최대 250일까지 우유를 공급하는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은 지난해 2백명 이하 학교에서 시행됐다 올해 240명 이하 학교로 확대됐습니다. 최근 3년간 전남도는 전남의...
양현승 2020년 06월 15일 -

광주시, 전기차 326대분 보조금 추가 지원
광주시가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에 대해 주는 지원금 추가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광주시는 전기승용차 262대와 전기이륜차 64대에 해당하는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전기승용차는 오늘(15)부터, 전기이륜차는 오는 17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한 대당 650만원에서 1400만원이고, 전기이륜차...
김철원 2020년 06월 15일 -

내일(16) 국회서 5.18 왜곡처벌법 공청회 개최
5.18민주화운동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내일(16) 열립니다. 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내일 국회에서 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는 '5·18역사왜곡처벌법'의 내용을 점검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공청회에서는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적용을 배제하는 내용과 왜곡과 허위사실...
우종훈 2020년 06월 15일 -

22일 전두환 재판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 등 증인 신문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의 재판이 다음주 월요일에 속개됩니다. 광주지법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14차 공판을 열고 전 씨 측이 증인으로 신청한 백성묵 전 203항공대 대대장과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을 신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재판에도 전두환은 출석하지 않을 예정인 가운데 재판부는 ...
송정근 2020년 06월 15일 -

광주 태권도협회 '사랑의 릴레이 헌혈운동'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가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습니다. 태권도협회는 오늘(15) 오전 9시부터 염주체육관에서 태권도협회 임직원과 지도자 등 3백여명이 릴레이 헌혈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릴레이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고, 오는 17일에도 태권도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헌...
송정근 2020년 06월 15일 -

배우자에게 일감 몰아준 북구의원 탈당계 제출
배우자 명의의 업체에 구청 수의계약을 몰아준 의혹을 받는 광주 북구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광주 북구의회 A 의원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탈당계를 제출한 것 같다며 윤리심판원 규정에 따라 징계 절차를 먼저 진행한 뒤 탈당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
이다현 2020년 06월 15일 -

광주시체육회장 출연금 삭감 추진, 비판 거세져
민선 첫 광주시체육회장이 선거과정에서 약속했던 출연금을 삭감하도록 규정을 바꾼데 대해 광주시의회가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김학실 광주시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김창준 회장이 출연금 6억원을 납부하겠다고 약속해놓고도 취임 이후 2억 원으로 삭감한 것은 출연금 때문에 출마를 포기했던 타 후보의 출마 기회를 박...
이계상 2020년 06월 15일 -

중복 분양사기 피해 눈덩이처럼 불어
지산동 지역주택조합 중복 분양 피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제(14)까지 중복 분양 사기와 관련해 고소장을 접수한 분양권자가 87명으로 늘어났고, 피해액도 42억원에서 57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 계좌로 분담금을 챙긴 업무대행사 관계자는 현재 잠적한 상태이고, 경찰은 ...
송정근 2020년 0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