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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사태1 - 윤장현 시장 또 사기당해.. 이번엔 조주빈
(앵커) 오늘 모습을 드러낸 조주빈이 뜬금없이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소환했습니다. 포토라인에 선 조주빈은 윤 전 시장에게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알아봤더니 윤 전 시장을 상대로 사기를 쳤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 송치를 위해 경찰서를 나서던 조주빈의 입에서 뜻밖...
김철원 2020년 03월 25일 -

평동 3차 입주업체 산단 분양가 인상 소송 제기
광주시가 공공 출자 방식으로 조성한 평동 3차 산업단지 분양가를 놓고 입주업체들이 특수목적법인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산단에 입주한 20개 업체는 최근 250억원 가량 증가한 공사비를 지급할 의무가 없다며 평동 3차 산단 개발 주식회사와 광주 도시공사를 상대로 정산금 지급 채무 부존재 확인 청구 ...
송정근 2020년 03월 25일 -

"온라인 수업 못듣겠어요" 대학마다 불만 폭주
광주 전남지역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를 1-2주 추가 연장한 가운데 학생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학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온라인 수업이 아니라 과제 폭탄'이라거나 '사이버 강의 못듣겠다'는 등의 불만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또 일부 학생들은 이런 식으로 강의할 거면 수업료 일부를 환불해야 한다고 주장하...
윤근수 2020년 03월 25일 -

한전·전력그룹사 경영진.직원 급여 반납
한국전력과 전력그룹사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과 피해 지원을 위해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참여한 그룹사는 한전과 한전 KDN, 남동발전등 10개사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앞으로 1년동안 매월 10%씩, 처.실장급 직원은 매월 3%를 반납하고, 반납분은 모두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이재원 2020년 03월 25일 -

코로나 확산 막기 위해 주점*클럽 등 집중단속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젊은층이 많이 모이는 주점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서구 상무지구와 동구 구시청 사거리, 북구 전남대 주변 등에 있는 클럽과 유흥주점 등 51곳을 대상으로 영업 제한 명령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위반 업소를 1차 현장 지도하고 ...
송정근 2020년 03월 25일 -

장휘국 교육감 "독도 영유권 주장 교과서 시정하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담긴 일본의 중학교 사회 교과서를 즉각 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날조된 역사를 가르치려는 일본의 비이성적인 행동은 역사적 과오를 은폐하려는 수단에 불과하다며 즉각적인 시정과 일본 정부의 사과를 촉구하는 한편 학교...
윤근수 2020년 03월 25일 -

광주시*전라남북도, 지역 핵심현안 정부에 건의
광주시와 전라남북도가 호남권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과제에 대해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우범기 전북 정무부지사는 오늘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회견을 갖고 광주 군공항 이전과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 조속 추진...
송정근 2020년 03월 25일 -

광주 전남 신천지 해외 전도사 12명 입국..격리
오늘 콜롬비아에서 입국한 광주 전남 출신의 신천지 해외 전도사 12명이 격리 조치됐습니다. 콜롬비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들은 신천지 광주교회 측이 제공한 전용 버스를 이용해 광주 전남으로 이동했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2주간 격리 조치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광주에 거주하는 9명은 모두 음성 판...
송정근 2020년 03월 25일 -

목포*무안 접촉자 '음성'..감염경로 깜깜
◀ANC▶ 목포의 붕어빵 장수 부부와 접촉했던 사람들 중에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부인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어디서 감염된 건지 경로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김안수 기자 ◀END▶ 전남 7, 8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사람은 모두 43명입니다. CG- 확진자 A 씨 ...
김안수 2020년 03월 25일 -

'조주빈'은 예전부터 있었고 어디에나 있다
(앵커) 조주빈 사건을 계기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범죄는 예전에도 있었고, 조주빈 같은 특정 개인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음성대역) "그를 처음 만나게 된 것은 랜덤채팅 어플을 통해서였습니다. 그와 저는 '알몸 채팅'을 했습니다. 그...
남궁욱 2020년 0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