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전남교육청, 화훼농가 돕기 '사랑의 꽃 나눔' 행사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고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늘(6일) 청사 1층 현관에서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사랑의 꽃 나눔' 행사를 펼쳤습니다. 오늘 행사는 화훼농가 돕기와 함께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차별 없는 세상과 양성평등 직장문화 만들기를 다짐하는 의미도 담았습니다.

'전두환 저격수' 임한솔 민생당 인재 영입

민생당이 '전두환 저격수'로 불리는 임한솔 전 서울 서대문구의원을 4.15 총선 인재로 영입했습니다. 임 전 구의원은 전두환씨 골프 동영상과 12.12 오찬 영상을 공개하며 '전두환 저격수'로 이름을 알렸고, 총선 출마를 위해 정의당을 탈당했습니다. 임 전 구의원의 출마 지역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민생당 현역 국...

민주당 '비례연합정당' 고심..지역정가 '촉각'

더불어민주당이 비례 연합정당에 참여할지를 놓고 지역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등에 따르면 당 전략기획위원회는 진보 개혁진영 시민단체들이 추진하는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창당 제안을 당 최고위원회에 공식 보고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낙연 공동 선대위원장은 비례 연합정당에 대한 논의...

'보좌관 급여 착복' 나현 의원 복귀 '재항고'

보좌관 급여 착복으로 제명됐던 나현 광주시의원이 복귀할 예정인 가운데 광주시의회가 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재항고하기로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나 의원에 대한 제명 처분이 윤리특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친만큼 절차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광주고법의 제명 집행 정지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항고 절차를 밟...

"대구 힘내세요" 진도 봄동 배추 이어 울금 전달

진도군이 대구시민들에게 울금을 전달했습니다. 진도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의에 빠진 대구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원 상당의 울금 가공 식품을 대구광역시에 전달했습니다. 진도군은 지난달 27일에도 봄동 배추를 대구에 전달했습니다.

지원 1동 주민 80명 혈액 수급 위기 극복 헌혈 동참

광주시 동구 지원1동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차질이 심해지고 있는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헌혈에 참여한 지원1동 주민 80여명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혈액 보유량이 주의 단계로 떨어져 일부 수술이 연기...

이번 주말 코로나19 확산 갈림길

(앵커) 광주시가 민간 의료기관과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코로나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당장 주말을 앞두고는 주일 예배를 자제해달라고 기독교단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에선 어제에 이어 오늘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9명이...

마스크 구매이력제 '첫날' 큰 혼란없이 판매

(앵커) 1주일에 마스크를 2개까지만 살 수 있는 마스크 구매 이력제가 오늘부터 시행됐습니다. 시행 첫 날인 오늘, 다행히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 수요에 비해 공급량은 여전히 부족했습니다. 다음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는데 불만이 줄어들지 주목됩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공적...

동신대, 임대료 안 받고 기숙사비는 환불

동신대학교가 학교 건물에 입주한 18개 업체에게 3월 한달치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고, 이미 들어온 임대료는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동신대는 또 개강 연기에 맞춰 기숙사 입소가 늦춰짐에 따라 기숙사비 차액도 재학생들에게 환불해 주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정보누설 광주시 공무원 기소

코로나 확진자의 신상정보가 담긴 공문을 유출한 혐의로 광주시장 비서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인권,첨단범죄전담부는 공무상비밀누설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광주시장 비서실 5급 공무원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무원은 지난달 4일 광주지역 첫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