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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1동 주민 80명 혈액 수급 위기 극복 헌혈 동참
광주시 동구 지원1동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차질이 심해지고 있는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헌혈에 참여한 지원1동 주민 80여명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혈액 보유량이 주의 단계로 떨어져 일부 수술이 연기...
송정근 2020년 03월 06일 -

이번 주말 코로나19 확산 갈림길
(앵커) 광주시가 민간 의료기관과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코로나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당장 주말을 앞두고는 주일 예배를 자제해달라고 기독교단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에선 어제에 이어 오늘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9명이...
송정근 2020년 03월 06일 -

마스크 구매이력제 '첫날' 큰 혼란없이 판매
(앵커) 1주일에 마스크를 2개까지만 살 수 있는 마스크 구매 이력제가 오늘부터 시행됐습니다. 시행 첫 날인 오늘, 다행히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 수요에 비해 공급량은 여전히 부족했습니다. 다음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는데 불만이 줄어들지 주목됩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공적...
남궁욱 2020년 03월 06일 -

동신대, 임대료 안 받고 기숙사비는 환불
동신대학교가 학교 건물에 입주한 18개 업체에게 3월 한달치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고, 이미 들어온 임대료는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동신대는 또 개강 연기에 맞춰 기숙사 입소가 늦춰짐에 따라 기숙사비 차액도 재학생들에게 환불해 주기로 했습니다.
윤근수 2020년 03월 06일 -

코로나 확진자 정보누설 광주시 공무원 기소
코로나 확진자의 신상정보가 담긴 공문을 유출한 혐의로 광주시장 비서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인권,첨단범죄전담부는 공무상비밀누설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광주시장 비서실 5급 공무원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무원은 지난달 4일 광주지역 첫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를 ...
김철원 2020년 03월 06일 -

광주 학원 휴원율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아
교육당국이 학원의 휴원을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의 휴원율은 전국에서 인천 다음으로 낮았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어제(5) 기준으로 광주의 학원 휴원율은 18.9%로 인천 14.7%에 이어 17개 시도 가운데 두번째로 낮았습니다. 반면 대구의 경우는 90%, 부산은 54%가 문을 닫았고, 전국 평균 휴원율은 43%로 나타났습니...
윤근수 2020년 03월 06일 -

내인생의 오일팔5 - 한상균의 오일팔
(앵커)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한 시민의 인생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를 들여다보는 광주mbc 연속기획보도 '내인생의 오일팔' 오늘은 한상균 민주노총 전 위원장을 만나봅니다. 전남 나주가 고향인 한 전 위원장은 5.18 당시 고등학생 시민군으로 활동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전 위원장의 지...
김철원 2020년 03월 06일 -

(이슈인-문화) 온라인으로 직접 만나는 예술가
(앵커)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운영하며, 관객과 직접 소통하려는 예술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도 이런 변화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이유진 광주문화재단 팀장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 질문 1) 문...
이미지 2020년 03월 06일 -

미지의 인물) 음식 기부한 청년 자영업자 최기웅
(앵커) 광주의 맛집을 소개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음식 기부를 하고 싶다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락하면서 재료 소진조차 어려워진 한 청년 자영업자가, 이 음식들을 결식 아동 등에 무료로 전하고 싶다고 한 건데요. 기부자, 최지웅 씨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
이미지 2020년 03월 06일 -

장휘국 교육감 "학생들을 챙겨주세요" 호소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광주 교직원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학생 한사람 한사람을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개학 연기로 아이들의 손을 직접 잡아줄 수는 없지만 따뜻한 문자 하나, 선생님의 전화 한 통이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는 일 없이 따스한 손길이 미치도록 함께 노력...
윤근수 2020년 03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