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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김 생산량 지난해보다 감소 전망
본격적인 김 수확철이 시작된 가운데 올해 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줄 것 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해양수산과학원 수산업관측센터는 이번달 예상되는 김 생산량은 천백만 속으로 지난해 천280만 속보다 적고 다음달에도 생산량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관측센터는 올해 김 시설량이 감소한데다 채묘시기에 잇...
문연철 2019년 11월 18일 -

주52시간 사실상 유예 노동계 반발...사용자도 별로
◀ANC▶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을 사실상 유예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지역 노동계도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단체는 일단 환영했지만 그렇다고 만족해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보도에 이재원 기자입니다. ◀END▶ ◀VCR▶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은 광주 지역에만 천 5십여개. 이들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10만...
이재원 2019년 11월 18일 -

손혜원 의원 3차 공판.. 목포시청 직원 증인 출석
목포 원도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의원에 대한 3차 공판이 오늘(18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가운데 목포시청 직원들이 증인으로 참석했습니다. 지난 2017년 손혜원 의원에게 건네진 도시재생사업 계획 자료가 '보안문서'인지 여부가 재판에 쟁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당시 사업을 담당했던 목포시청 공무...
김양훈 2019년 11월 18일 -

고령인구 2045년 광주 35%, 전남 45%
오는 2045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광주는 35%, 전남은 45%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고령자 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해 13%인 광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45년 35%로 3배 가까이 뛰고 전남은 올해 22%에서 2045년 45%로 두배 이상 높아집니다. 64세 이하 경제활동 인구...
윤근수 2019년 11월 18일 -

나주서 주민 7명 복어독 중독 증세 호소..병원 이송
복어를 함께 먹은 주민들이 중독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오늘(18) 새벽 2시쯤, 나주시 남평읍 광이리의 한 마을에서 67살 이 모 씨 등 주민 7명이 구토와 어지럼증 등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도에서 산 복어를 함께 먹었다'는 주민 진술을 ...
우종훈 2019년 11월 18일 -

돈 안갚겠다"말에 격분 흉기 휘두른 30대 체포
광주 서부경찰서는 돈을 갚지 않는 채무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등의 혐의로 39살 양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 씨는 어젯(17)밤 10시 40분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거리에서 37살 김 모 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양 씨는 빌린 돈을 갚지 않겠다는 김 씨의 말에 화가 ...
남궁욱 2019년 11월 18일 -

유해물질 세정수 1700톤 무단 배출 선박 적발
유해 화학물질이 섞인 세정수를 무단으로 해상에 배출한 유해물질운반선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1년간 광양항과 울산항을 오가며 벤젠과 페놀, 톨루엔 등이 섞인 탱크 세척액 천732톤 등을 무단으로 배출한 혐의로 천900톤급 유해물질운반선 선장 A씨를 해양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
강서영 2019년 11월 18일 -

광주경실련, 이용섭 시장 공개 사과 촉구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민간공원 특례사업 의혹과 관련해 이용섭 광주시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광주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민간공원 특례사업 관련 검찰 수사로 담당 국장이 구속되고 고위 책임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며 시정 혼란을 초래한 책임에 대해 이용섭 시장이 공개 사과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
이계상 2019년 11월 18일 -

신협사회공헌재단,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
신협 사회공헌재단이 광주전남 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광주김치타운에서 진행된 김치나누기 행사에는 신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3백여명이 참여해 1억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버무려 광주시에 전달했습니다. 신협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
이계상 2019년 11월 18일 -

대학원생 여제자 추행 조선대 전 교수 유죄
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조선대 교수가 징역형의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박남준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조선대 전 교수 54살 A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집행을 2년 유예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초 서울 학술대회를 마친 뒤 가진 식사자리에서 여제자에게...
김철원 2019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