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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더위 절정, 폭염위험도"매우 높음"
◀ANC▶ 한여름 더위가 절정에 달하면서 오늘은 올 여름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향후 10년동안 광주 전남의 폭염 위험도가 "매우 높음" 단계라는 환경부의 평가도 나왔습니다.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8월로 접어들자마자 폭염이 기승입니다. 낮 동안의 더위는 물론,...
이다솔 2019년 08월 02일 -

석유화학·철강 "타격 없다" 긴장속 예의주시
◀ANC▶ 전남의 산업계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이나 철강 업종은 상대적으로 타격이 적을 것으로 보이지만 무역전쟁이 길어질 경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C/G 1 - 중앙하단 투명]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라 예상되는 전남지역의 화학제품 생산 감소액은 636억 원. /// 이 ...
문형철 2019년 08월 02일 -

추가 경제보복..금형산업 직격탄 우려
(앵커) 일본의 2차 경제 보복으로 광주지역 제조업체들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특히 일본 장비 의존도가 큰 지역의 뿌리산업이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먼저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면서 수출규제 품목으로 '수치제어 기계'가 추가로 포함됐습니다. 이 때문에 광주...
이계상 2019년 08월 02일 -

양파 수출 올해 3만3천t 초과…역대 최대
올해 양파 수출 물량이 3만3천t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애초 목표한 올해 전체 수출 물량 만5천t을 2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인 2014년의 2만4천t보다 9천t이 많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그동안 양파의 90%를 대만으로 수출했지만 현재는 베트남과 중국, 미국 등 다른 나라로 ...
신광하 2019년 08월 02일 -

낚시어선 안전사고 해마다 증가..8월 안전검검 나서
전남에서 낚시어선 안전사고가 해마다 늘고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낚시어선 이용객이 연간 7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 2016년 35건이던 낚시어선 안전사고가 2017년에는 52건, 지난해에는 62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낚시어선 이용이 늘어나는 휴가철을 맞이 이달말까지 백10여척의 낚시어선을 ...
고익수 2019년 08월 02일 -

전남 저수율 74.6%..양호한 수준 유지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지역 저수율은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어촌공사의 저수율 현황에 따르면 8월 현재 전남의 저수율은 74.6%로 전국 평균치보다 1%,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높았으며 특히 전남 동부지역 저수율은 90%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이번 달 강우량도...
김종수 2019년 08월 02일 -

전남도 폭염속 영농현장 피해 예방활동 총력
오는 11일까지 35도안팎의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영농현장의 폭염피해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폭염발령시 농업인 행동 요령과 농작물 피해 예방대책을 중점 홍보하고, 특히 고령자와 혼자 사는 노인등은 야외작업이나 시설하우스 작업을 하지 말고 건강한 사람도 장...
고익수 2019년 08월 02일 -

전남도 적조 대응 비상체제 돌입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고수온 관심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적조 대응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부터 적조 발생 우심해역 60개 지점에 대해 주 2회 정기예찰을 실시하고, 특보 발령에 대비한 기동대응반 가동 태세와 6만8천 톤의 황토 확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고익수 2019년 08월 02일 -

'의병의 고장' 보성에 불매운동 현수막 만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보성에 불매운동을 장려하는 현수막 백여 개가 걸렸습니다. 보성군에 따르면 지역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현수막 걸기 운동이 시작돼 현재까지 백여 개의 현수막이 거리 곳곳에 내걸렸습니다. 또 오는 7일에는 3.1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벌교읍 일대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시가...
윤근수 2019년 08월 02일 -

'국제 망신' 유니폼 논란에 문체부 감사 착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에 허술한 국가대표 유니폼과 수모로 국제 망신을 자초했던 대한수영연맹에 대해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문체부와 체육회는 합동감사를 통해 수영연맹의 대회 준비 과정과 후원사 선정 과정, 조직 운영의 문제점 등을 전반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윤근수 2019년 08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