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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 상반기 4조2천억원 세금납부 유예
광주본부세관은 각종 세정지원으로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등 7백여개 업체에 4조 2천억원의 세금납부를 유예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세금 납부 유예액은 광주 천 2백억여원, 광양 9백억원, 목포 5백억원등 입니다. 세관은 담보 생략과 자동 간이환급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강화해 지난해보다 세금 납부 유예액...
이재원 2019년 07월 30일 -

광주 수출기업 47%, 수출 경기 악화 전망
광주지역 수출기업 가운데 절반은 하반기 수출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수출기업 10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47.2%가 지난해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악화 이유로는 54%가 기존거래처의 수주감소를 꼽았고, 수입국의 경기 위축, 글로벌 경쟁 심화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습...
이재원 2019년 07월 30일 -

지역화폐 '광주상생카드' 출시 4달만에 1백억원 돌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지역 화폐 '광주상생카드' 발행액이 출시 4개월여 만에 백억원을 돌파했습니다. 광주상생카드는 백화점 등을 제외한 광주 지역 업소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선불식 지역화폐로 수영대회를 맞아 실시한 10% 특별할인 이후 판매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1인당 할인 구매한도는 매월 50만원이...
송정근 2019년 07월 30일 -

섬의 가치에 주목하라
◀ANC▶ 다음달 8일은 제1회 섬의 날입니다.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만큼 여러 의미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고립의 상징이었던 섬이 제대로된 가치를 평가받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영훈 기자 ◀END▶ 여객선을 댈 선착장 하나 없던 섬마을들. '종선'이라고 부르던 작은 배들은 육지에서 배로,배에서 육지로 승...
박영훈 2019년 07월 30일 -

빌려 쓰고 다시 쓰고 '저비용 수영대회'
(앵커) 국제 스포츠대회를 치르고 나서 빚더미에 앉는 자치단체가 종종 있는데 광주는 적어도 그런 걱정은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 시설을 활용하고, 평창에서 쓰고 남은 물품을 사용하면서 수영대회 개최 비용을 확 줄였기 때문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관람객들에게 짜릿한 매력을 선사했던 하이다이빙 ...
송정근 2019년 07월 30일 -

윤창호법 시행 한달.. 음주운전 크게 줄어
◀ANC▶ 제2의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음주운전과 이에따른 사고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법 시행 전보다는 줄었다지만 여전히 애먼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걸 보면 결코 안심할 수 없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왕복 8차선 도로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
김양훈 2019년 07월 30일 -

무너진 복층 구조물, 무자격자가 용접
(앵커) 붕괴 사고로 2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클럽의 복층 구조물은 불법으로 증축된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구조물을 무자격자가 용접했다는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클럽의 업주들이 또다른 주점에서도 불법으로 증축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춤을 추는 사람...
우종훈 2019년 07월 30일 -

당구장 돌며 현금 1천2백만원 어치 훔친 30대 검거
광주 광산경찰서는 심야 시간에 당구장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35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 4월 새벽 4시쯤,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당구장에 침입해 계산대에서 현금 55만원을 훔치는 등 3개월 동안 광주시내 당구장 36곳에서 천2백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
우종훈 2019년 07월 30일 -

아시아나 여객기 기체 결함, 출발 지연.. 승객 불편
오늘 오전 6시 20분쯤 무안공항에서 제주로 출발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기체 결함으로 3시간 가량 출발이 지연돼 백여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운항 전 점검에서 조종 계통에 결함이 발견돼 정비과정에서 운항이 지연됐으며 승객들에게는 지연운항에 따라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보상했다...
김양훈 2019년 07월 30일 -

일본인 몰카 영상 담긴 메모리 찾은 공항대원 표창
광주광산경찰서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을 몰래 촬영한 일본인의 추가 범행을 밝히는데 공을 세운 무안국제공항 특수경비대 국주영 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국주영 대원은 일본인 37살 A 씨가 지난 15일 오전, 무안공항 보안구역 남자화장실 변기에 버린 메모리카드를 찾아 경찰에 인계했으며 카드...
김양훈 2019년 0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