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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해외연수..사전심사부터 허술
(앵커) 지방의원들의 외유성 해외 연수, 문제가 된 게 한두 번이 아닙니다. 최근 화순군 의원들도 외유성 연수를 다녀왔는데요. 외유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는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화순군의회 의원들이 지난해 10월 홍콩과 대만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온 뒤 홈페이지에 올린 보고서입...
우종훈 2019년 01월 08일 -

한전공대 후보지 평가 시작
(앵커) 후보지 추천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제부터는 심사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20일쯤 뒤면 최종 후보지가 결정되는데 어떤 절차를 거치게 되는지 이계상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한전공대 입지를 선정하는 작업은 전적으로 한국전력에게 맡겨져 있습니다. 한전공대 유치를 위해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경쟁...
이계상 2019년 01월 08일 -

한전공대 후보지 추천 마감..전략은?
◀ANC▶ 한전공대 후보지들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당초 약속한대로 광주시가 3곳, 전라남도가 3곳을 각각 추천했습니다. 한전공대 유치를 위한 자치단체 사이의 전략 대결이 벌써부터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전공대 후보지 서류제출이 마감되는 날,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각각...
2019년 01월 08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한전공대를 설립할 후보지 6곳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한전은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8일까지 입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전남의 한 기초의회 의원들이 해외 연수를 다녀왔는데, 역시나 관광일정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외유성 연수를 막기 위한 사전 심사도 ...
박수인 2019년 01월 08일 -

광주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출발부터 삐걱
이용섭 광주시장이 핵심공약으로 내세운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출발 준비 단계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경제자유구역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관련 용역을 최근 공고했지만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고, 재공고에도 응찰자가 없으면 수의계약을 통해 용역사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이 ...
윤근수 2019년 01월 08일 -

광주 고교 신입생 배정 '밀어내기' 불가피
올해도 광주 광산구 지역에서는 다른 구의 고등학교로 신입생을 배정하는 이른바 '밀어내기 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광산지역의 고등학교 진학생 수가 5천4백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백여 명 늘어남에 따라 타 자치구로 원거리 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광산지역...
윤근수 2019년 01월 08일 -

금호타이어, 공장점거 비정규직 노조 형사고소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생산라인을 점거한 비정규직 노조원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어제 오후부터 광주공장 크릴룸을 점거한 채 농성중인 비정규직 노조원 15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노조원들의 점거 농성으로 생산 차질이 불가피한 만큼 손해배상 ...
이계상 2019년 01월 08일 -

자녀 취업 미끼로 돈 가로챈 60대 구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자녀를 취업 시켜주겠다고 속여 1억 8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62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5년 비영리 복지법인 대표를 사칭하며 62살 양모씨에게 접근한 뒤 자녀를 법인에 취직시켜 주겠다고 속여 1억6천만원을 가로채는 등 같은 수법으로 3명으로부터 모두 1억 8천여만 원을 받...
우종훈 2019년 01월 08일 -

달리던 2013년식 벤츠 차량서 불
오늘(8) 오후 4시 15분쯤, 광주시 서구 농성동에서 주행중이던 2013년식 벤츠 S-350차량에 불이 나 엔진룸을 모두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AS센터에 수리를 받으러 갔다가 대기 중이던 차가 많아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
우종훈 2019년 01월 08일 -

공장 지붕서 태양광 설치하던 베트남 노동자 추락사
오늘(8) 오전 10시 30분쯤 장성군 삼계면의 한 공장에서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던 베트남 국적 55살 L씨가 15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L씨가 발을 디딘 지붕이 부서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현장 소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궁욱 2019년 0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