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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을 거리 예술로 표현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인 이번 주말에는 광주프린지 페스티벌에서도 독립운동의 정신을 거리 예술로 표현합니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3일, 5.18민주광장에서 기획창작공연인 '호남선'과 89년 전 상황을 마임으로 표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축제장 곳...
윤근수 2018년 11월 02일 -

구의원 흉기난동에 기소유예 처분 논란
(앵커) 지난해 광주의 한 구의원이 공무원 노조와 갈등을 빚다 구청사 안에서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흉기로 말썽을 빚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해당 의원을 기소유예 처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남구청사 엘리베이터 cctv 화면입니다. 사람들이 ...
김철원 2018년 11월 02일 -

광주서 지난해보다 3주 앞서 독감 바이러스 검출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져 일교차가 커진 가운데 광주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지난해보다 3주 빨리 검출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수집된 호흡기환자 표본검체 40 건 가운데 3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어린이는 구토나 설사 ...
2018년 11월 02일 -

담양서 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어제(1) 오후 2시 30분쯤 담양군 금성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전체를 태우고 천 사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나무 보일러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집주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궁욱 2018년 11월 02일 -

특수학교에서 지적장애 아동 폭행*은폐 의혹
(앵커) 광주의 한 특수학교에서 지적장애 학생이 사회복무요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학교측은 이런 사실을 한 달 가량 부모에게 알리지 않았는데 은폐 논란까지 일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적장애인들 240여명이 다니는 광주의 한 특수학교입니다. 지난 9월 이 학교를 다니고 있는 ...
송정근 2018년 11월 02일 -

15년 전 광주서 성폭행 7건 50대, 구속 기소
15년 전 광주지역에서 7건의 강도 강간 사건을 벌이고 도주했던 50대 용의자가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혼자 사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52살 김 모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3년 7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광주와 대전 등을 무대로 10차례에 걸쳐 혼자사는 여성...
김철원 2018년 11월 02일 -

학대 혐의 아동 양육시설 감사결과 12건 적발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광주 동구의 아동양육시설이 국고 보조금 등을 부적정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동구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문제의 아동양시설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인 결과 후원금을 원장의 차 기름값으로 사용하고 기부금으로 지불해야 할 아동 치료비를 해당 아동에게서 받는 등...
남궁욱 2018년 11월 02일 -

부동산 실거래법 위반 집중단속..적발은 '0건'
광주시가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남구 봉선동과 광산구 수완지구를 중심으로 공인중개업소를 집중 단속했지만 실거래법 위반 사례를 적발하지 못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9월부터 한달간 공인중계업소 165 곳을 단속한 결과 계약서 작성이 누락된 곳 등은 일부 적발했지만 허위계약서 작성이나 실거래 신고 위반 등은...
2018년 11월 02일 -

광주도시철도2호선 공론화, 10 명중 6명 "잘했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여부를 공론화로 결정하는데 대해 광주시민 10 명 중 6명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에 대한 여론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1% 가 잘했다고 평가했고, 23%가 잘못했다, 15%가 모른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여론조...
2018년 11월 02일 -

얼마나 허술하길래..심사위원회 안 열려
(앵커) 운전면허를 발급하는 기관에서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주는 어이없는 실태, 어제 보도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얼마나 허술하기에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또 제도적인 허점은 없는지 따져 보겠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직폭력배와 그 지인이 공모해 가짜 운전면허증을 만든 건 지난해 12월입니다...
우종훈 2018년 1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