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오월 미술제 '진화하는 민주주의'

(앵커)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하는 '오월 미술제'가 개막했습니다.서른일곱 번째를 맞은 올해 오월 미술제는 고비 때마다 진화를 거듭해온 한국 민주주의의 역동성을 작품으로 보여줍니다.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오월 희생자들 앞에 사과를 내미는 이 그림은 지난 2021년 윤석열 전 검찰총장 SNS에 실린 ...

광주 무인 가게서 기계 부순 20대 검거

광주 동부경찰서는무인 가게에서 기계 등을 부수고 도주한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지난 12일 새벽 2시쯤 광주 동구 충장로의 한 무인 룸카페에서 키오스크 등 1천만 원 상당의 기계를 부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들은 경찰 조사에서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

민주당-지역방송, 대선 정책협약 체결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방송콘텐츠위원회가 어제(15) 국회에서 지역중소방송들과 정책협약을 맺었습니다.민주당 중앙선대위 이훈기 방송콘텐츠위원장은 “지역방송은 지역 소멸을 막을 유일한 지역 여론의 창구이자 문화의 구심체“로 규정하고, 지방 분권의 틀 안에서 풀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민주당과의 간담회에...

'첫 투표 참여' 광주전남 고교생 유권자 1만 3천여 명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광주와 전남지역 고등학생 만3천여명이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합니다.광주와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만 18세 이상 유권자에게 투표권이 부여돼 광주에서는 6천 4백여명의 고등학생이, 전남에서는 6천 8백여명의 학생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시....

뉴스투데이 2025.5.16

지난해 비상계엄 이후내란 세력 척결과 사회대개혁을 요구하는 중심에오월 정신이 있음을 살펴봅니다. ***오월 정신을 상징하는 장소 가운데 일부가뒤늦게 사적지 지정 절차에 들어가거나시민 개방에 제한적인 곳이 있습니다. ***5.18 45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오월 미술제는 고비 때마다 진화를 거듭해온 한국 민주주의의 ...

5.18 45주년 앞두고..'광주 학살 5적' 정호용 임명했다 취소한 국민의힘

(앵커)'광주 학살 5적'이라 불리는 정호용 씨를 국민의힘에서 선대위 상임 고문으로 임명했다가취소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오월단체들은 5.18 45주년을 불과 며칠 앞두고광주를 모욕하는 일이라고 반발했습니다.천홍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1980년 5월 옛 전남도청 진압작전 직후, 장형태 전남도지사와 악수하고 있는...

[518기획1] '오월 광주'가 내란을 막았다

(앵커)언제나처럼 우리의 5월이 또 다시 찾아왔습니다.지난해 비상계엄 이후오월 정신과 진정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를 되새길 수 있었는데요.광주MBC 5.18 45주년 기획 보도..첫번째 순서로 내란 세력 척결과사회대개혁을 요구하는 그 중심에오월 정신이 있음을 살펴봅니다.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대한민국을 혼돈과 공...

"재생에너지" 언급의 의미는

(앵커)이재명 후보는오늘(15일) 전남 주요도시를 돌면서"재생에너지"를 거듭 언급하며 전남 발전의 청사진을 내놨습니다.이 후보의 "재생에너지" 언급의 의미를김 윤 기자가 짚어봤습니다.(기자)전남지역의 지난 2023년 기준 전력자립률은 199%에 이르고 있습니다.발전량은 원자력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태양광과 풍력 등 ...

'5·18 발포명령' 거부 안병하 치안감, 2심도 국가배상 인정

5·18 당시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했다가 신군부로부터 고초를 겪은 고 안병하 치안감의 유족들이 국가에 낸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에서 2심도 승소했습니다.광주고법 민사1부 이의영 판사는 안 전 치안감 유족 4명이 정부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총 2억 5천만 원의 위자료를지급하라고 판결했습...

5.18 사적지 지정 늦고, 개방 안 되고..'정부 나서야'

(앵커)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의 항쟁 정신을 상징하거나이들의 희생을 기려야 할 장소들은5.18 사적지로 지정하게 됩니다.일부 장소는 뒤늦게 사적지 지정 절차가 시작되거나문을 굳게 닫고 있는 실정입니다.그 의미와 가치를 알려야 하는데시민들에게 언제쯤 제대로 개방될 수 있을까요.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