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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진보성향 교육감 "광주정신 계승" 선언
5.18 민주화운동 38주기 기념식을 앞두고 전국의 진보성향 교육감 후보들이 광주정신을 계승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 7명의 진보성향 교육감 후보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5.18 광주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통일시대를 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 교...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17일 -

윤장현 시장 "암매장 진실규명 군이 협조해야"
5.18 당시 암매장 의혹과 관련해 윤장현 광주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습니다. 윤장현 시장은 입장문에서 최초 발포 명령자와 암매장 의혹 등에 대한 조사가 명명백백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의 협력은 물론 군 당국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인륜적 범죄의 책...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17일 -

검찰, 5.18 민주화운동 관련 45명 직권 재심청구
검찰이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형사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도 최근까지 비상구제절차를 밟지 않은 45명에 대해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공안부는 5.18과 관련해 대검찰청으로부터 재심 청구를 의뢰 받은 112명 중 내란 중요 임무 종사 등으로 유죄를 선고 받은 고 홍남순 변호사 등 45명에 대...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17일 -

5.18 38주년 추모제
5.18 민주화운동 38주년 추모제가 희생자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5.18 국립묘지에서 열렸습니다. 정춘식 5.18유족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우리는 온전한 진실규명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죄인들"이라며 "살아남은 자들의 의무"를 강조했습니다. 내일은 5.18 38주년 기념식이 오전 10시 5.18국립묘지에서 열립니다. ...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17일 -

호원·삼원산업사 '월드클래스 300' 선정
지역 기업인 호원과 삼원산업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됐습니다. '월드클래스 300'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이번 선정으로 인해 광주전남에서는 모두 8개 업체가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호원은 자동차 차체부품 모듈 전문제조기업...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17일 -

박용권 전 남구청장, 민주평화당 후보로 출마
박용권 전 광주 남구청장이 민주평화당 후보로 남구청장 선거에 도전합니다. 박용권 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와 지지율에 취해 민심을 저버리고 또 다른 정치적폐를 양산하는 민주당에 남구 발전을 맡길 수 없다며 자신이 남구를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17일 -

이성수 후보, 농업 노동에도 산재 적용 촉구
민중당의 이성수 전남지사 후보는 농업 노동 현장에도 산재 적용을 확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성수 후보는 영암 버스 참사에서 보듯 농업 현장에서도 재해 가능성이 높고, 특히 기계화된 농업 현장의 특성상 사고가 비일비재하다며 모든 농업 노동 현장에서 산재가 적용되도록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17일 -

서지현 검사 들불상 선정
법무부 고위 간부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해 국내에서 '미투'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검사가 올해 들불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들불열사기념사업회는 서 검사가 우리 사회 곳곳에 퍼진 성폭력과 성차별 문제를 드러내 여성 인권 신장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들불상은 1970년대 말 노동운동을 하며 5...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17일 -

5.18 전야제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 열려
5.18을 하루 앞둔 오늘(17) 광주 시내 곳곳에서 기념행사와 전야제가 진행됩니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늘 저녁 7시부터 금남로 전일빌딩 앞에서 5.18 성폭력 피해자인 차명숙 씨가 당시의 참혹상을 증언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오월의 진실과 평화를 기원하는 전야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17일 -

광주 여고생들이 고 헌틀리 목사 추모식 열어
광주 여고생들이 5.18 참상을 해외에 알린 고 헌틀리 목사를 추모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조대여고 민주인권동아리 등은 광주 남구 양림동 헌틀리 선교사 사택에서 추모의 밤 행사를 갖고,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기독교병원 원목으로 사역하며 희생자들을 촬영해 5.18을 세계에 알린 헌틀리 목사를 추모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