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ACC, 현대사진 선구자 구본창 개인전
현대사진의 선구자인 구본창 사진작가의 개인전 '사물의 초상'이 오는 22일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구본창 작가의 대표작인 역사 유물 연작과 일상 속 사물 연작을 사진과 영상, 설치 등 입체적으로 구성해 작품에 담긴 작가의 시선과 한국적 정서를 보다 깊이 있게 전합니다. 구본창 작가가 촬...
박수인 2024년 11월 19일 -
전남 이·통장단 한마음대회.. '통합의대 환영' 성명도
전남지역 800여명의 이장, 통장단은 오늘(19)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한마음대회를 열고 생명존중과 지역사회 안전·화합을 다졌습니다.이·통장단은 이 자리에서 목포대와 순천대의 대학통합 합의 성명을 발표하고 지역 의료서비스 여건 개선도 주문했습니다.
주현정 2024년 11월 19일 -
무안 도로에서 차량 화재 잇따라..2대 전소
어제(18) 오전 10시 20분쯤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몽탄2터널 인근을 달리던 1톤 화물차에서 담배꽁초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로 차량과 짐칸에 있던 에어컨 설비 자재가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천4백여 만 원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앞서 10시 10분쯤에는 무안군 삼향읍의 한 농로를 달리던 SUV에서도 불이 나 인명 피...
김규희 2024년 11월 19일 -
"헌혈하려고 탈모약 포기"..헌혈 700번한 강영선씨
(앵커)광주에서 헌혈을 700번 넘게 한 시민이 있어 화제입니다.이 정도로 헌혈을 하려면40년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빠지지 않고 헌혈을 해야 합니다.헌혈을 하기 위해 탈모 약도 포기할 정도라고 하는데 이렇게 헌혈에 진심인 이유는 무엇일까요?천홍희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기자)침대에 누워 피를 뽑고 있는 강영선 씨...
천홍희 2024년 11월 18일 -
광양 쓰레기 소각장 후보지 선정..주민 '반발'
(앵커)광양시가 최근 차세대 자원순환단지 설치 사업 입지 후보지를 선정했습니다.하지만 후보지 인근 마을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원천 무효를 주장하고 나서면서 자원순환단지 조성을 둘러싼 갈등이깊어지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광양시 광양읍 죽림리의 한 야산입니다.광양시 차세대 자원순환단...
김주희 2024년 11월 18일 -
[충북] 맨발 걷기 열풍에 황톳길 우후죽순.. 사후 관리 어쩌나?
(앵커)맨발 걷기가 요즘 인기를 끌면서동네마다 황톳길이 우후죽순 늘고 있습니다.하지만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낙엽이 쌓이거나 물이 고인 곳도적지 않습니다.안전사고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MBC충북 전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6월에 완공한 황톳길입니다.1.1km 구간을 습식과 건식 두 가지로만들었는데, 맨발...
전효정 2024년 11월 18일 -
민간 첫 해상풍력 단지 찾은 총리 "규제 혁파"
(앵커)'해상풍력 1번지' 전라남도에서 이뤄진 첫 민간 주도 해상풍력 단지의 시운전 현장을 한덕수 총리가 직접 찾았습니다.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해상풍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규제 혁파를 약속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진도와 완도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전체 30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
서일영 2024년 11월 18일 -
광주시농민회, "쌀값 하락 대책 마련하라"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시농민회는오늘(18)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게 쌀값 하락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단체는 "기후 위기로 벼 수확량이 10%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 쌀값은 오히려 25년 전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매년 쌀을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수입하면서 쌀이 남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
천홍희 2024년 11월 18일 -
무르고 검게 변하고.. 폭염에 버려진 배
(앵커)올 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나주 배 농가들이 계속해서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나름 상품성이 괜찮다고 생각해 수확을 끝낸 배까지 햇볕의 영향을 받아 썩기 시작한 건데요.농민들은 이 같은 폭염 피해를 자연 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임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나주시 봉황면...
임지은 2024년 11월 18일 -
[강원영동] 수중 촬영하니 제주 살던 '전갱이' 강원 동해안에 가득
(앵커)우리나라 동해는 반세기 동안표층 수온이 2도 가까이 올랐는데요.높아진 수온에 생태계도 변화하고 있습니다.그동안 제주도나 남해에서 많이 잡히던 어류가이젠 강원도에서도 제법 많이 잡히고 있습니다.MBC강원영동 이준호 기자가 바닷속으로 들어가봤습니다.(기자)강원 강릉시의 앞바다.수중 촬영 전문가와 함께 수...
이준호 2024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