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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 일제히 환영.."내란 세력 뿌리 뽑아야"
(앵커)시민단체와 노동계, 정치권 등지역의 각계각층에서도 일제히 대통령 파면 결정을 환영했습니다.그러면서 내란세력 청산과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해야 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김영창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122일 동안 금남로를 지키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외쳤던 광주시민단체.헌재의 8대 0, 전원일치 파면 판...
김영창 2025년 04월 04일 -

윤석열 만장일치 파면 순간..'학생들 눈에 고스란히'
(앵커)전남에서도 거리에서,교실에서...세대에 관계 없이 민주주의가 승리했다는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확정된 순간.목포역 대합실에는 우레와 같은환호가 터져나왔습니다."와아아!"시민들은 헌재의 만장일치 탄핵 인용이당연한 결과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유...
안준호 2025년 04월 04일 -

122일 간의 기다림..환호·눈물
(앵커)광주 시민들은 5.18 민주광장에서대통령이 파면되는 순간을생중계로 지켜봤습니다.지난 넉 달간 거리로 나섰던 광주 시민들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요천홍희 기자가 헌법재판소 선고 당시 광주 시민들의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기자)문형배 /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
천홍희 2025년 04월 04일 -

이제는 단죄의 시간..내란수괴와 가담자도 처벌해야
(앵커)대통령이 '내란 수괴'로 지목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전두환과주범들은 무기징역 등을 선고받았지만특별사면 받았었죠.이번에는 우두머리는 물론 주요 가담자들에 대한 확실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 (기자)지난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일...
박종호 2025년 04월 04일 -

오월 정신 다시 빛났다
(앵커)계엄 선포부터 파면까지격동의 시간 동안거리의 시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된 건오월 정신이었습니다.과거가 현재를 도왔고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한 겁니다.임지은 기자입니다.(기자)5.18 민주광장이 횃불로 환하게 빛나고 있습니다.1980년 5월, 분수대 앞에 모여 목이 터져라 외쳤던 함성.다시 한번 '후퇴 없는 민...
임지은 2025년 04월 04일 -

"87년 체제 끝났다" .. 이제 7공화국으로
(앵커)윤석열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시효를 다한 87년 헌법 체제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시민사회와 법조계를 중심으로 커지고 있습니다.시민단체들은 새로운 헌정질서에 담아야 할 사회 대개혁 의제를 모으고 있습니다.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2024.12.3)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을 일...
박수인 2025년 04월 04일 -

'시민의 힘으로' 내란 우두머리 파면
(앵커)12.3 내란에서 대통령 파면까지고비가 참 많았습니다.그때마다 떨쳐 일어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건시민들의 결집된 힘이었습니다.윤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내란의 밤은 황당하고 불안했습니다.광주여서 느끼는 참담한 감정이 더했습니다.* 이근례 / 5·18 피해자 故권호영 어머니"워메...
윤근수 2025년 04월 04일 -

'8:0' 윤석열 파면… 6월 조기대선 유력
(앵커)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일치로대통령 파면이 결정되면서이제 정국은 6월 조기 대선 국면으로 전환됐습니다.집권여당이 사라진 정치권에선대선 주자들의 전력질주가 시작됐습니다.주요 선거 국면마다 전략적 선택을 해 온 광주·전남 민심쟁탈전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주현정기자입니다.(기자)*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
주현정 2025년 04월 04일 -

뉴스데스크 2025.4.4
뉴스데스크 2025.4.4
2025년 04월 03일 -

유스퀘어 영화관 철수...신세계 밑그림은 아직
(앵커)광주 최대 규모의 영화관이영업을 종료했습니다.광주 신세계 백화점 확장과터미널 복합화 사업을 위한사전 조치인데요.정작 신세계는 사업의 밑그림을6개월째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윤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영화관 매표소가 어둑어둑합니다.상영관으로 연결된 에스컬레이터도 멈췄습니다.영업 종료와 출입 금...
윤근수 2025년 04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