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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애인 예산, 전국 '꼴찌'
전남지역 장애인에게 배정된 예산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지난달 발표한 '2012년 지자체 장애인 예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장애인 1인당 예산액은 99만 원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으며, 이는 제주도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또, 시군구별 장애인 예산도 ...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5일 -

전라남도 9급 공무원 726명 공채
전라남도가 올해 9급 공무원 공개 채용에 나섭니다. 이번 공채에는 본청과 22개 시군에 근무하게 될 9급 일반행정 290명 등 10개 직렬 726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임용시험 응시 원서는 오늘(6)부터 10일까지 접수해야하고, 접수 방식은 지방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인터넷으로만 가능합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5일 -

서남권 신발전 지역 정부 심의 통과
5년째 표류해오던 전남서남권 신발전 지역 일부 지구가 정부 심의를 통과해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심의를 통과한 곳은 신안 지도읍 율도 식물테마파크와 임자면 굴도 해양펜션단지, 증도면 도덕도 해양리조트 등 서남권 사업 지구 3곳입니다. 전라남도는 국토부의 지구지정 고시가 완료되면 민간 자본을 활용해 단...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4일 -

도의회 '수도권 규제 완화 중단 촉구'
전라남도의회는 어제 성명서를 내고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수도권 규제완화는 경제 민주화와 국토 균형발전이란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행위라고 비난하고,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촉진 정책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조속히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2일 -

(리포트) 전남도의회 책무 보다 권위
◀ANC▶ 전남도의회 276회 임시회가 어제(30) 폐회했습니다.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시간이 포함된 중요한 회기였지만, '숲은 못 보고 나무만 본' 형식적인 임시회였다는 지적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19일 전남도의회 본회의장. 개의 예정시각이 임박했지만 자리는 텅 비어있습...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30일 -

전남-경남 조업구역 항소심 법원 변경 '당혹'
전남과 경남 해상경계를 둘러싼 법적 분쟁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관련 소송의 항소심 재판부가 경남으로 변경돼 향후 재판 결과가 주목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1월 전남과 경남의 해상 도계인 여수 앞바다에서 발생한 어업구역 침범 관련 1심 선고공판에서 '해상경계는 존재한다'며 도계...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29일 -

10월 F1대회 238억 원 적자 예상
전라남도는 올해 F1 대회의 적자 규모가 238억원으로 작년보다 150억원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전라남도는 F1대회 수지 예상 보고서에서 올해 대회 비용은 689억원, 수익은 국비 지원 100억원을 포함해 모두 451억원으로 추산했고, 이에따라 적자 규모는 238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이 보고서...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25일 -

전남 경로당 연계 프로그램 활동 '미미'
전남지역 대다수 경로당에서 프로그램 연계 활동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 경로당 8천 5백곳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한 결과 전체 경로당의 72 퍼센트인, 6천여 곳에서 관할 지자체 등과의 프로그램 연계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25일 -

젊은이 적은 전남 결혼도 적어
상대적으로 젊은이가 부족한 전남에서는 혼인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인구 천명당 혼인 건수를 나타내는 조혼인율이 지난해 전남지역은 5.2%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또 지난해 전남의 혼인 건수는 9천8백여 건으로 1년 전보다 4백30여건, 비율로는 4.3% 감...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24일 -

(리포트) 홍수걱정 끝
◀ANC▶ 영산강하굿둑 구조개선사업이 착공 3년 만에 마무리 공정이 한창입니다. 영산호의 배수 능력이 크게 높아져 백 년 주기의 폭우에도 물난리 걱정을 덜게 됩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1989년 태풍 쥬디, 2천4년 태풍 메기, 큰 비가 쏟아질 때마다 영산강 일대 수천 헥타르가 물바다로 변했습니...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