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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나타난 수달' 갯벌을 지켜주세요
(앵커)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이17년 만에 목포 남항 철새도래지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남항 철새도래지는 도심 근처에 있는데도 다양한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발견될 만큼 청정한 환경을 자랑하는데, 최근 인근에서 공사가 이뤄지면서 우려도 높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수달 한 ...
안준호 2024년 03월 02일백운기 축구대회 성료...지역 경제 '활기'
(앵커)광양에서는 10대 축구 유망주들의 경연장인 백운기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가 어제(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대회 기간 선수단 등 3천여 명이 광양을 찾았는데덩달아 지역 경제도 활기를 띠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녹색 그라운드 위를선수들이 힘차게 달립니다.현란한 발놀림...
김단비 2024년 03월 02일지강(芝江) 양한묵 선생을 아십니까?
(앵커) 1919년 3.1 만세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유일하게 감옥에서 순국한 지강 양한묵 선생을 아십니까?지강 선생의 생가 마을에는 365일 태극기를 휘날리며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있습니다.해남군 옥천면 양한묵 생가를 신광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해남읍 방향으로 국도 13호선을 달리다 보면 태극기가 꽃...
신광하 2024년 03월 02일남해안권 흑두루미 벨트 조성 '공감'
(앵커)오늘(28) 흑두루미의 날을 맞아순천만 월동 흑두루미들의안정적인 서식지 보전을 위한논의의 자리가 마련됐습니다.서식지 확대를 위한흑두루미 벨트 조성이 제안됐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국내 조류학자들과 지역의 생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순천만의 대표 깃대종, 흑두루미의 안정적인 ...
김주희 2024년 02월 28일목포-제주 항로 늘었다..대형 여객선 신규 취항
(앵커) 코로나19 이후로 주춤했던 여행이 활기를 띄는 가운데, 목포에서 제주로 향하는 여행이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기존 하루 한 차례 여객선이 오가던목포-제주 항로에 새로운 대형 여객선이취항하면서 하루에 두 번으로 늘게 됐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어두운 밤 목포 삼학부두에대형 여객선이...
안준호 2024년 02월 27일벌 수명 늘리는 '스마트 벌통'...생산량도 증가
(앵커)봄꽃이 피는 계절이 돌아오고 있지만 올해도 꿀벌이 또 폐사하지나 않을지 농가들의 걱정이 큽니다.최근 몇 년 사이의 꿀벌 실종 사태는양봉 농가뿐만 아니라 벌에게 수정을 맡겨야 하는작물 재배 농가에게도 타격일 수밖에 없는데요.이런 상황에서 벌의 수명을 늘려주는 스마트 벌통이 도입돼 한줄기 희망이 생겼습...
김단비 2024년 02월 27일원도심 골목 '활기'.. 청년 찾는 저전동
(앵커)원도심 인구가 떠나면서침체를 겪었던 순천시 저전동 일대가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도시재생사업이자리 잡아 가고 있는 건데요.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고민도 커지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카페로 들어온 초등학생들.수제 청귤차와 쿠키를 건네받습니다.비용은 무...
유민호 2024년 02월 23일전남지사-무안군수 공항 첫 회동.."알맹이는 없었다"
(앵커)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 산 무안군수가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났습니다.하지만 별다른 진척없이 원론적 입장만 확인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김영록 전남지사와 김 산 무안군수가 어제(21) 저녁, 무안에서 만났습니다.두 사람이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문제...
김양훈 2024년 02월 22일광양시 구봉산 정상에 광양판 '스페이스 워크'
(앵커) 광양시와 포스코가 포항 스페이스워크 같은 체험형 조형물을 구봉산 정상에 건립하기로 했습니다.광양을 상징하는 디자인에, 철을 소재로 만든 해발 5백미터의 파노라마 전망대는 광양만의 역동적인 풍경과 함께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광양시와 시의회, 포스코는 2022...
최우식 2024년 02월 21일오늘 '우수'..봄비에 동백꽃 '활짝'
(앵커) 오늘(20)은 눈이 녹아 비가 내린다는 절기상 우수입니다.2월들어 비교적 많은 비와 함께기온도 예년보다 높았습니다.오동도의 동백은 붉은 꽃망울을 터뜨렸고,봄비를 기다린 농민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 한겨울 웅크리고 있던 붉은 동백에 봄비가 송알송알 맺혔습니다.붉은 우...
최황지 2024년 0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