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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는 유채꽃 천지..마을축제 개막
(앵커) 보배 섬으로 불리는 진도군에는 유채꽃이 한창입니다.경관작물로 심은 유채가섬 곳곳을 화려하게 밝히고 있는데,오늘(12일)부터 10개 마을에서유채꽃 축제가 펼쳐집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해와 남해가 만나는 진도 관매도 입니다.항구를 따라 오르는 들판이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었습니다.벚꽃이 ...
신광하 2024년 04월 12일광양매화축제 첫 유료화 '성공적'...콘텐츠 개발은 '계속'
(앵커)광양시가 올해 처음으로매화축제 유료입장과 차없는 거리를 추진해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지리적인 특성상,주차난과 교통체증의 한계는 드러냈지만,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시도는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지난달 광양매화축제 기간을 전후해섬진강변 매화 ...
최우식 2024년 04월 09일'노인 강간·폭행' 가해자 일방적 공탁...엄벌 촉구
(앵커) 지난해 지역의 한 시골마을에서 60대 남성이70대 노인을 강간, 폭행한 사건이 있었습니다.1심에서 15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가해자는최근 피해자와 합의를 보겠다며 공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피해자 측과 시민단체는공탁이 감형 이유가 되어선 안 된다며엄벌을 호소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
김단비 2024년 04월 08일[한걸음더]5·18 민주화운동의 상징? '깨져버린 오월걸상'
(앵커)누구나 앉아서 오월정신을 생각해보자고 만들고 있는 오월 걸상이 전국에 들어서고 있습니다.얼마 전에는 제주에도 만들어졌죠.목포역 앞에도 독재정권 타도와 민주화를 외치다 분신한고(故) 강상철 열사를 추모하기 위한오월걸상이 설치돼 있는데요.하지만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한걸음...
안준호 2024년 04월 08일낚시 명소로 변해버린 신설 부두
(앵커)우리나라의 대표적 항구도시 목포에어민들을 위한 부두가 새롭게 지어졌는데요.그런데 이 곳에 벌써부터각종 야적물들이 쌓이는가 하면낚시객들의 명소로 변해버리는 등신설 부두라는 이름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어선 옆으로 낚시객들이 줄지어 있습니다.캠핑의자와 테이블까지 ...
안준호 2024년 04월 05일[취재가 시작되자]"쓰레기 더미 속 들끓는 쥐" 도시 위생 빨간불
(앵커)자치단체가 청년이 찾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수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장미를 심고 관리한 공원에서 쥐떼가 들끓고 있습니다.저녁마다 쌓이는 쓰레기 더미 속 음식물을 먹이 삼아 터줏대감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번식력도 강해 도시 위생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취재가 시작되자]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일영 2024년 04월 04일"어선 전복 사고 막아라!" 해경 구조세력 총출동
(앵커) 봄철을 맞아 낚시와 어업 활동도 늘면서 최근 어선 전복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어선 전복 사고는 큰 인명 피해의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해경 등 관계기관들이 대응 태세를강화하고 나섰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해경 구조헬기가 물에 빠진 선원의 위치를확인하고 바다로 접근합니...
안준호 2024년 04월 02일영암 대불산단 탱크로리-SUV 충돌..4명 사상
(앵커)오늘 낮 대불산단의 한 교차로에서대형 탱크로리와 SUV가 부딪혔습니다.이 사고로 2명이 숨졌고,도로 전신주까지 파손되면서일대 공장에는 한때 전기 공급이차단되기도 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커다란 탱크로리가 형체를 알아보기힘들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SUV차량의 앞바퀴는 인도 위를 나뒹...
안준호 2024년 04월 01일통로 없다고 주차장 철거..혈세 '낭비'
(앵커)여수시가 7년 전 35억원을 들여 만든 공영주차장을 철거하고 나섰습니다.그 이유가 뭔지를 봤더니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암석이 무너져 내린 곳이 있는데이 곳을 복구하기 위해서는공영주차장을 지나가야 해서 어쩔 수 없다는 겁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지난 여름에 쏟아진 장맛비로 산사태가 발생한...
최황지 2024년 03월 25일광양보건대 통합되나...학교 살리기 '안간힘'
(앵커)지역 대학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설립자 비리와 횡령으로 폐교 위기에 몰렸던 광양보건대학교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는데요.학교 정상화라는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을지기대가 모아집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물리치료과 수업이 한창인 광양보건대학교의 한 강의실입니다.이제 막 ...
김단비 2024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