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시군
이유 없이 뺨 맞기도..소방·경찰 '주취자'에 골머리
(앵커)경찰과 소방 등 현장 대원들은 술에 취한 시민들을 상대해야 할 일도 많은데요.이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하는 경우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특히 주취자를 처리하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치안 공백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늦은 밤 목포의 한 유흥가 거리. 술에 취해 넘어...
안준호 2024년 03월 24일진통제 맞은 아버지 뇌사.."응급처치 미흡"
(앵커) 지난달 여수의 한 병원에서 60대 남성이 진통제를 맞은 뒤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약물 알러지로 인한 쇼크였는데적절한 응급조치가 이뤄지지 못해뇌사로 이어졌습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했던 조 모씨지난달 진통제 주사를 맞고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이 사고로 큰 ...
최황지 2024년 03월 23일"물건 많이 살게요" 상인 속여 수백만 원 가로채
(앵커)전국 상가들을 돌며 물건을 대량으로 살 것처럼 접근한 뒤현금을 빌려 달아난 사기범이 검거됐습니다.상인들을 속여 상습적으로 5만원, 10만 원씩 현금을 빌렸는데모인 피해금액이 수백만 원에 이릅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정육점에 들어선 한 남성이 아버지 마을 잔치에 쓸꺼라며 고기 60kg을 주문...
서일영 2024년 03월 23일아파트 공사 현장 강풍에 타워크레인 꺾여
(앵커)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타워크레인이 꺾이면서 구조물 일부가 추락해주변 건물과 주차장을 덮쳤습니다.갑작스러운 대형 사고에일대 도로의 교통이 통제됐고,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커다란 타워크레인이아래로 꺾인 채 늘어져있습니다.적재물 연결 부위의 구조물...
안준호 2024년 03월 22일추위에 꽃 못 폈다...'벚꽃 없는 벚꽃축제'
(앵커)최근 갑작스러운 추위가 이어지면서꽃 축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이번 주말 벚꽃 축제와 진달래 축제가곳곳에서 열리는데올해에는 흐드러지게 핀 봄꽃을 보기는힘들 것으로 보입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광양시 금호동 조각공원입니다.22일부터 24일까지 5년 만에 개최되는광양벚꽃문화제 준비로 분주합니다.먹...
김단비 2024년 03월 22일"출퇴근 위해 돌보는 어르신 줄여라?" 방문간호사 반발
(앵커)간호사들이 고령 어르신의 집에 직접 방문해건강을 살피는 '방문간호사' 제도가 있습니다.무안군이 읍면마다 있는 보건지소에이들을 배치해 보다 밀착된 서비스를제공했다고 홍보해왔는데요.그런데 서비스 대상자를 줄이면서까지방문간호사들에게 새로운 보건소로모두 출퇴근할 것을 지시하면서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일영 2024년 03월 21일"더 크고, 달아요"...섬진강에서만 자라는 '벚굴'
(앵커)요즘 섬진강에서는 제철 맞은 벚굴 채취가 한창입니다.벚꽃 필 때 가장 맛있다는 벚굴은일반 굴보다 크고, 특유의 단 맛 때문에 전국에서 찾는다고 합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섬진강 하류입니다.밧줄로 끌어올린 어망에 벚굴이 한가득입니다.수심 10m 깊이에서 강바닥 바위에 붙어있는...
김단비 2024년 03월 20일친수공간으로 새 단장한 유달유원지
(앵커)목포시내 유일한 해변이었던 유달유원지가 새롭게 단장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백사장이 복원됐고 바다 위를 걸어서 갈 수 있는 시설도 연장돼 휴식과 감성의 공간으로 변모했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목포 고하도를 바라보는 유달유원지에 넓은 백사장이 펼쳐졌습니다.백사장 ...
김윤 2024년 03월 15일1인 2역에 당했다..농민 울리는 '중고농기계 매매'
(앵커)농기계 대형화 등으로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중고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이틈을 타 중고 농기계 매매를 노린 신종 사기도 등장했는데요.중간에서 1인 2역까지 하며 판매자와 구매자 등 3명을 속였고, 전화를 이용해 지역도 넘나들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올해 초 농기계 관련 카페에 중고 ...
서일영 2024년 03월 15일상괭이 사체 발견 증가.. 조례 시행은 언제쯤?
(앵커)귀여운 생김새와 높은 지능을 가진 토종돌고래 상괭이는전남 여수에서 자주 목격할 수 있는데요.멸종위기종인 상괭이가최근 그물에 붙잡혀 질식사하는 경우가 많아개체 수 감소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상괭이 한 마리가 호흡을 위해 수면 위로 올라오고,또 다른 상괭이는바닷 속을 ...
최황지 2024년 03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