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시군
장성서 전기톱 사용하던 80대 남성 숨져
장성군의 한 주택에서 나무를 자르던80대 남성이 전기톱에 다리를 다쳐 숨졌습니다. 장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어제(9) 오후 5시쯤 장성군 삼계면의 한 주택에서 85살 정모씨가 전기톱에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심한 출혈로 숨졌습니다. 정씨는 땔감용 나무를 자르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성 #사건...
천홍희 2024년 03월 10일"붉은 자태에 향기까지 일품"..홍매화가 전한 봄
(앵커)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도 다가온 봄을 느끼기 위해외출에 나선 분들 많으실 텐데요.신안에서는 활짝 핀 봄의 전령사,홍매화가 진한 향기와 함께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신안의 한 바닷가 정원.겨우내 앙상했던 가지가 온통붉은 매화 꽃으로 물들었습니다.봄바...
서일영 2024년 03월 10일'최대 419km' 간다더니‥전기차 구매 주의
(앵커)최근 전기차 보조금 액수가 공개되면서 차량 구매고민하시는 분 많을 텐데요.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건1회 충전할 때 주행거리인데,인증 기준이 제각각에변수가 많아서 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지난해 말 11인승 수입 전기 승합차를 구매한 강 모 씨.차량을 인도받은 날부터 급속충전...
유민호 2024년 03월 10일화순군 사평 빨래방 11일 운영 시작..노인 등 취약계층 무료
(앵커)날이 점차 풀리면서, 조금 지나면 가벼운 이불을꺼내야 할 때입니다.겨울 이불은 세탁해서 보관해야 하는데,부피가 큰 만큼 간단한 일이 아니죠.그나마 도시에는 세탁방이 있다지만,농촌 마을은 이마저도 없습니다.그래서 화순군이 직접 빨래방을 열었는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는 무료입니다.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
김초롱 2024년 03월 08일양매화축제 개막...'유료화·야시장' 놓고 시끌
(앵커)남도 대표 꽃 축제인 광양매화축제가오늘(8)부터 시작됐습니다.축제장은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들로 붐볐는데요.올해 처음 도입된 유료화와 야시장 금지를 두고는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졌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나뭇가지에 팝콘이 내려앉은 듯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지난달까지만 해도 꽃봉오리만 맺...
김단비 2024년 03월 08일[한걸음더]"학교 가야되는데 버스 못 타요" 직접 타봤더니
(앵커)목포시내버스가 전면 개편된 이후 불편한 점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특히 시계외 노선의 경우 운영 버스가 감축돼 배차 간격이 길어지면서만차 상태로 버스가 다니다보니학생들이 등굣길 버스를 타지 못한다는민원이 많았습니다.한걸음더 현장취재, 논란의 등굣길 버스를안준호 기자가 타봤습니다.(기자)"개학하면...
안준호 2024년 03월 07일눈물겨운 학교살리기..홍도분교 폐교위기 모면
(앵커)섬을 떠나는 인구가 늘면서섬지역 곳곳에서 학교가 사라지고 있습니다.(전남) 신안군 홍도분교도 올해폐교될 위기에 처했지만 자치단체와 교육청,주민들이 협력해 신입생과 전학생을 받아뜻깊은 입학식을 가졌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목포에서 쾌속선을 타고2시간 반을 달려야 갈 수 있는 신안군 ...
김윤 2024년 03월 05일무안국제공항 4월부터 정기노선 본격 운항
무안국제공항 국내·국제 정기노선이오는 4월부터 본격 운항을 시작합니다.국내선인 무안-제주 노선과 국제선인 무안-연길 노선은 주 2차례,무안-장가계 정기노선은 주 4차례 운항할 예정입니다.또 올해 하절기 추가 운항을 준비 중인 노선은 무안-마닐라, 무안-라오스 등으로 연내 총 8개 정기선이 운항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다훈 2024년 03월 04일무연고 고독사 증가..첫 공영 장례
(앵커)홀로사는 노인을 포함한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우리 주변에서도 '무연고 사망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생을 마감한 뒤에도 시신을 인도할 가족조차 없어 홀로 남겨지는 이들을 위해 해남군이 첫 공영장례식을 치렀습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해남군에 있는 남도광역추모공원입니다.꽃다발과 가족...
신광하 2024년 03월 02일조선시대 지역민 지킨 '영암읍성' 되살린다
(앵커)영암에는 조선시대 왜적을 막아내고 주민들을 지켜낸영암읍성이 현재까지 남아있는데요.한국전쟁 당시 많은 시설들이 파손됐고 일부 터에는 경찰서도 들어서있는데영암군이 경찰서를 이전하는 등 읍성 복원에 나섭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대나무가 우거진 영암의 한 둘레길.굽이진 길을 따라 걷다보...
서일영 2024년 03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