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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만에 열린 여순사건 '재심'
◀ANC▶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재심 공판이 시작됐습니다. 과거 국가폭력을 사법적 판결로 인정받아 유가족의 한을 풀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 1948년 10월, 여수 주둔 14연대가 제주 4.3 진압작전을 거부하면서 시작된 여순 사건. 당시 군경 진...
조희원 2019년 04월 30일 -

한전공대 설립 업무협약 체결...클러스터 조성 협력
전라남도와 나주시,한국전력이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인규 나주시장, 김종갑 한전 사장은 오늘 재정 지원과 인재양성 등의 내용을 담은 한전공대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에너지 신산업시장을 선점하는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전라...
고익수 2019년 04월 29일 -

제2회 신대 유채꽃 축제 개막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에서 신대 유채꽃 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신대 유체꽃 축제는 신대지구 의료부지 3만 제곱미터 유채꽃 광장에서, 시민 주도로 개막돼, 유채꽃 가족사진 촬영 콘테스트와 주민 장기자랑,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박민주 2019년 04월 27일 -

문갑태, 여수지역 청소년 100원버스 도입 촉구
여수지역에 청소년 100원 버스를 도입하자는 공식적 요구가 시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여수시의회 문갑태 의원은 최근 본회의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100원 버스 도입에 대한 서명운동에서 청소년 대상 보편적 복지에 대한 시민적 염원이 확인됐다"며 즉각적인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문의원은 특히 "버스를 제일 많이 이용하...
박광수 2019년 04월 27일 -

고양이섬 프로젝트 성공할까?
◀ANC▶ 사람보다 고양이가 더 많은 섬이 있습니다. 동물구조단체는 이 섬에서 주민과 고양이의 공존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찬반 논란이 있고, 해결 과제도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고흥군 외나로도에서 배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섬 애도. 섬에 도착하자 마자 고양이들이 쉽게 눈에 ...
강서영 2019년 04월 26일 -

국유지에 아파트..준공 지연 피해
◀ANC▶ 국유지에 아파트를 지은 건설사가 공사를 마치고도 준공 허가를 못받고 있습니다. 땅을 사지도 않은 채 아파트를 지었기 때문인데 애먼 입주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해남읍에 건설된 293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입니다. 8년 임대후 분양조건으로 최근 완공됐지만 준공...
신광하 2019년 04월 26일 -

청촌공간 -- 농촌 활력 불어넣을까?
◀ANC▶ 농촌의 폐교나 빈 창고 등을 청년 농부들의 창업 공간으로 만드는 이른바 '청촌공간'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와 농협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전남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청주시내 농협 영농자재판매장이 청년들의 창업공...
최진수 2019년 04월 25일 -

'백억 짜리 황금박쥐상' 동굴 밖으로
◀ANC▶ 함평에 있는 황금박쥐 조형물은 얼마 전, 절도 미수 사건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는데요. 시가가 백억 원에 달한다는 이 조형물이 처음으로 동굴 밖에 전시됐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굴 속 전시관에 있던 황금박쥐 조형물이 무진동 특수 차량으로 옮겨집니다. 함평엑스포공원으로...
문연철 2019년 04월 24일 -

석탄재 공방..밀실행정 VS 정당하다
◀ANC▶ 진도에서는 배후부지를 조성하면서 석탄재를 쓰는 문제를 놓고 수년 째 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환경오염 우려에서 시작된 논란은 행정의 정당성 문제로까지 번졌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간직한 팽목항, 지금은 진도항으로 불리는 이 곳에서 석탄재 문제...
문연철 2019년 04월 23일 -

정종순 군수 선처 탄원서 논란..반발 기류
장흥군이 행정력을 동원해 공무원과 기관단체, 이장단에게 정종순 장흥군수에 대한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받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탄원서는 '공직선거법 위반의 결과가 군정의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내용으로,수사단계에서도 작성돼 논란이 됐고, 장흥군 차원에서 탄원서 작성에 나서면서 반발...
신광하 2019년 04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