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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별미, 섬진강 벚굴 제철
◀ANC▶ 영호남을 가로지르는 섬진강 변에는 활짝 핀 매화를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봄철 섬진강은 꽃구경도 좋지만 물속에서 벚꽃처럼 피어난 벚굴도 인깁니다. 신동식 기자! ◀END▶ ◀VCR▶ 요즘 섬진강에선 봄철 별미인 벚굴 수확이 한창입니다. 잠수부가 장비를 입고 섬진강에 뛰어들어 10...
신동식 2019년 03월 11일 -

도내 150여 곳 시료채취..토양오염 자료수집
환경당국이 토양오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자료수집에 나섭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는 6월까지 도내 150여 곳의 토양측정망을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해 유기인 함유량 등을 분석하고 이후 중금속 등 22개 항목을 추가로 확인해 토양보전정책을 세우는 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2년에 한 번씩 추진되고 있으...
광주MBC뉴스 2019년 03월 10일 -

바다식목일 행사, 5월 10일 완도서 개최
세계 최초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바다식목일 기념행사가 오는 5월 10일 완도 해조류박람회장에서 개최됩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18억원을 편성해 180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곰피나 잘피, 다시마 등 해조류를 해역 특성에 맞게 바다식목을 추진합니다. 바다식목은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
2019년 03월 09일 -

전남도 2027년 국제 섬 엑스포 유치 시동
전라남도가 2027년 국제 섬문화 엑스포 유치를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엑스포와 같은 '인정 엑스포'급 국제박람회 유치를 위해 용역을 발주하기로 하고 이 연구용역을 통해 타당성 근거를 확보한 뒤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로부터 국가행사 승인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이미 세계 섬 박람회 ...
광주MBC뉴스 2019년 03월 08일 -

위기의 신비의 바닷길..보존대책 시급
◀ANC▶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각종 개발과 기후변화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정확한 훼손 원인과 보존 대책을 찾기 위한 조사가 시작됩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해지는 음력 2월 영등사리, 진도 의신면 모도에서 고군면 회동마을 사...
문연철 2019년 03월 07일 -

황룡강 자전거도로 건설 본격 추진
황룡강 자전거도로 건설이 본격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황룡강 자전거길 가운데 관내 비포장 구간인 오룡교에서 용진교에 이르는 5킬로미터 구간에 자전거 도로를 설치키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총 11억원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 구간이 완성되면 장...
광주MBC뉴스 2019년 03월 07일 -

농업인 월급제..농민들은 '글쎄'
◀ANC▶ 올해부터 전남 전역으로 확대되는 농업인 월급제 시행을 앞두고 각 시,군별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농민들이 외면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 건지,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농민들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마련된 농업인 월급제. 출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받고 상환하는 방식으...
김종수 2019년 03월 06일 -

전남 첫 로봇산업 특구 시동
◀ANC▶ 자치단체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규사업 발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로봇산업을 선도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정부에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부산을 방문해 부산과 세종 2곳에 로봇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시...
박민주 2019년 03월 06일 -

"혁신도시 발전기금 문제, 직접 풀겠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혁신도시 공동발전기금 조성 문제에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 강인규 나주시장과 직접 풀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어제(4일) 정례조회에서 "상생은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해야 이루어지는 것인 만큼 누구를 탓하지 말고 우리부터 더 노력하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시장의 발언은 최근 공...
2019년 03월 05일 -

88세 초등학생...용기있는 도전
◀ANC▶ 구순을 앞둔 88살 할머니가 자녀들이 졸업한 시골의 한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거리에 있는 간판을 큰 소리로 읽고 싶다는 할머니는 당당하게 배움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만났습니다. ◀VCR▶ 전남 해남에 살고있는 마정순 할머니. 여든여덟, 미수인 할머니 얼굴엔 설레임과 기대가 가득차 있습...
이재원 2019년 03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