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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광산구 노조 지부장 성추행 의혹 조사 촉구
여성단체들이 광주 광산구 공무원노조 지부장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하며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여성민우회 등 여성단체들은 지난 2016년 4월 광산구 공무원노조 지부장 A씨가 여성 사무직원을 성추행 했고, 피해자가 이를 즉각 알렸지만 A씨에 대한 징계는 없었다며 광산구에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
우종훈 2020년 03월 16일 -

광주지방경찰청, 코로나로 중단한 음주단속 재개
코로나19 여파로 음주운전 단속이 중단된 이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르자 경찰이 단속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기존에는 차로를 막고 모든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했지만 지금은 좁은 차로에 차량을 주행하도록 한 뒤 음주가 의심되는 운전자만 골라 음주측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
김철원 2020년 03월 16일 -

`코로나19 여파` 담양 대나무축제 취소
담양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치를 예정이었던 22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취소했습니다. 담양군은 축제추진위원회와 긴급회의를 열고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담양군은 축제 취소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김철원 2020년 03월 16일 -

`코로나19 여파` 올해 국내 농업생산액 530억원 감소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될 경우 국내 농업 총생산이 530억원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16일 발표한 올해 농가 경제 전망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성장 둔화와 소비 위축이 장기화하면 국내 농업 총생산액은 전년보다 530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평균 농가 소득은 ...
이재원 2020년 03월 16일 -

전두환 광주재판 4월 6일 재개.. 출석 여부 관심
재판장 사직으로 지연된 전두환의 광주 재판이 다음달 6일 재개됩니다. 광주지법은 다음달 6일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 심리로 전두환의 사자명예훼손 사건 공판 준비기일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장이 바뀌면서 치르게 된 이번 공판준비기일에서는 피고인 참석 의무가 없지만...
김철원 2020년 03월 16일 -

16번째 확진자 발생, 소상공인 지원 대책도
(앵커) 광주에서 일주일만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남편과 함께 유럽 여행을 다녀온 40대 여성인데요, 보건 당국은 이 여성의 정확한 동선과 밀접 접촉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무이자·무담보 대출 지원에 나섰습니다. 박수인 기잡니다. (기자)...
이재원 2020년 03월 16일 -

시민 만 3천여명 코로나 19 자원봉사
코로나 19 위기 극복에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는 시민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달 7일부터 지난 13일까지 광주시민 만 3천여명이 코로나19 관련 자원봉사에 참여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방역과 마스크 제작,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
이재원 2020년 03월 16일 -

광주 한 여인숙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어제(15) 새벽 4시 50분쯤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여인숙에서 투숙객 58살 조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여인숙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조 씨는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 쓰고 있었으며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 등 타살 정황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평소 조 씨가 지병을 앓고 있었지만 ...
남궁욱 2020년 03월 16일 -

광주지법, 가상화폐 투자업체 직원들 징역형 선고
광주지법 형사11단독은 사기와 유사수신행위 규제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가상화폐 투자업체 관계자 3명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0개월, 징역 8개월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고수익을 보장하며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한 뒤 이에 속은 투자자들로부터 수억 원을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양훈 2020년 03월 16일 -

미세플라스틱 관리 조례안 전국 첫 제정
미세 플라스틱을 해양쓰레기에 포함해 관리하는 조례안이 전남에서 전국 최초로 제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민병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바닷가 환경 관리 보전 조례' 전부 개정안이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7일 본회의 의결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번 개정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처음으...
김주희 2020년 03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