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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대로서 차량 추락한 뒤 화재..2명 사상
오늘(6) 새벽 1시 20분쯤, 광주시 서구 유촌동 무진대로에서 26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8미터 아래 농로로 떨어져 동승자가 숨지고 이씨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차량은 추락하는 과정에서 농로에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 받고 불이 나 전소 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동승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채...
우종훈 2020년 02월 06일 -

목포시내버스 노조 파업 돌입.. 시민 불편 이어져
목포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시내버스 노조는 회사측과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오늘 새벽 5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는데 시내버스 운행 중단 사실을 몰랐던 시민들은 1시간 넘게 버스를 기다리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목포시는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택시부제 전면 해제 등 비...
김양훈 2020년 02월 06일 -

"신종코로나 이동제한으로" 서해에 중국어선 사라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서해 어장에 조업하는 중국어선들이 사라졌습니다. 매년 1월과 2월 사이에 가거도 등 서해 해역에는 조기 등을 잡으려는 불법·무허가 중국어선이 몰려들었지만, 지난 달 21일 이후에는 목포해경 관할해역에서 조업을 하는 중국어선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목포해경은 신종코로나 감...
김안수 2020년 02월 06일 -

16번째 환자 큰 딸도 확진..광주 확진자 2명
(앵커) 광주에서 하루 간격으로 두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16번째 확진자의 큰 딸이 18번째 확진자로 판명됐는데요, 어머니와 함께 일주일 넘게 같은 병실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18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
송정근 2020년 02월 06일 -

코로나 감염 경로와 전파 우려
(앵커) 광주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16번째 확진자는 지금까지 드러난 동선을 보면 태국 여행길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환자에 대한 진료과정에서 코로나 증상이 의심됐지만 초동 격리에 실패하면서 지역사회 전염 우려가 커지게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6번째 확진자는 가족 5명...
이계상 2020년 02월 06일 -

18번째 환자 상태, 격리조치 된 접촉자?
(앵커) 그러면 18번째 확진자 모녀가 입원한 전남대병원으로 가보겠습니다. 두 모녀의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남궁 욱 기자, 두 모녀의 상태는 어떤가요? (기자) 네, 전남대병원 의료진은 18번째 확진 환자가 특별한 증상 없이 양호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18번째 확진자의 ...
남궁욱 2020년 02월 06일 -

전문가 소견 있었지만 세차례 검사 거절
(앵커) 16번째 확진자가 처음 병원을 찾았을 때 신종 코로나 의심 증세가 역력했지만 보건당국은 중국에 다녀온 사람이 아니라는 이유로 검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 때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대처했더라면 지역내 접촉자가 이렇게 늘어나지는 않았을 수도 있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월 27일이...
우종훈 2020년 02월 06일 -

폐쇄...휴업...매출도 뚝
(앵커) 16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던 가족이 근무하는 광주 첨단 우편집중국이 임시 폐쇄됐습니다. 또, 금호타이어가 휴업을 결정하고, 백화점 매출도 떨어지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가 지역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하루 45만통의 소포와 편지가 분류되는 광주 첨단 우편 ...
이재원 2020년 02월 06일 -

무안국제공항 '방역 비상'..접촉자 306명
◀ANC▶ 16번째 확진환자가 태국에서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이 알려지면서 공항 일대에 비상방역이 이뤄졌습니다. 현재 이 환자의 접촉자로 파악된 306명 가운데 전남지역 거주자 2명은 자가격리 조치됐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무안국제공항 일대에서 방호복을 한 공무원과 자율방역단원들...
김안수 2020년 02월 06일 -

16번환자 개인정보 유포자 경찰수사 박차
16번째 환자의 신상정보가 담긴 공문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공무원들을 상대로 최초 유포자가 누구인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광주 광산구 공무원들과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진 광주시 공무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출...
김철원 2020년 0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