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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무죄' 선고후 부작용 우려...법률지원 시급
여순사건 재심재판 무죄 선고 이후 국민적 관심에 편승한 법조 브로커 들이 등장하는 등 부작용이 불거지면서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여순사건재심대책위원회는 전라남도와 도의회 그리고 전남동부 6개시군에 일원화 된 피해자 접수창구 개설과 법률지원 대책수립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전달했습니다. 대책위는 "무죄선...
박광수 2020년 02월 05일 -

16번째 환자 큰 딸도 확진..광주 확진자 2명
(앵커) 전남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16번째 확진 환자가 태국에서 돌아온 뒤에 접촉한 접촉자 수가 3백6명으로 일단 확인됐습니다. 이 숫자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접촉자 가운데 한 명인 확진자의 첫째 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오늘(5) 확인됐습니다. 먼저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신종...
송정근 2020년 02월 05일 -

코로나 감염 경로와 전파 우려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확진자 모녀는 한 병실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만약 병원에서 엄마가 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했다면 의료진이나 다른 환자에게도 바이러스를 옮겼을 수 있습니다. 16번째 확진 환자가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는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데요. 태국 공항에서 의심증상이 있는 중국인과 접촉했다고 말한 ...
이계상 2020년 02월 05일 -

전문가 소견 있었지만 세차례 검사 거부 당해
(앵커) 광주21세기병원과 전남대병원의 의료진은 처음부터 신종 코로나 가능성을 의심했습니다. 그래서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보건당국은 이를 번번이 묵살했습니다. 중국을 방문한 이력이 없다는 이유 때문이었는데 보건당국의 안일한 대처가 위험을 키웠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
우종훈 2020년 02월 05일 -

(LTE)18번째 환자 상태와 격리조치 된 접촉자?
(앵커) 이번에는 확진자 모녀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전남대 병원으로 가보겠습니다. 남궁 욱 기자 딸은 증상이 없다고 들었는데 두 모녀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전남대병원 의료진은 20대 여성인 18번째 확진 환자가 발열이나 호흡기질환 같은 특별한 증상 없이 양호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18번째 확진자의 ...
남궁욱 2020년 02월 05일 -

광주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째 확진자
(앵커) 광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뚫렸습니다. 16번째 확진자가 광주에서 발생했는데요. 지난달 태국을 다녀온 뒤 폐렴 증상을 보여온 40대 여성에게 양성이 나온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19일 무안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다녀온 광주의 42살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
송정근 2020년 02월 05일 -

이 시각 전남대병원
◀ 앵 커 ▶ 이 환자는 지금 국가지정병원 전남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대 병원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우종훈 기자, 지금 환자 상태는 어떻습니까? ◀ 기자 [ st-up ] ▶ 네, 비록 이른 시간이지만 이곳 전남대병원은 불을 밝힌 채 16번째 확진 환자를 돌보고 있습니다. 확진 환자는 음압병실 ...
우종훈 2020년 02월 05일 -

병원서 16번 환자 1339신고...검사'안해'
◀ 앵 커 ▶ 이 환자는 전남대병원을 포함해 병원 두 곳을 찾아갔고, 입원 치료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일주일이 지나도록 바이러스 검사를 맡기지 않았습니다. 당시 의료진들도 혹시 신종 코로나가 아닌가 의심하기는 했지만 보건당국의 대응 시스템에 허점이 있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
남궁욱 2020년 02월 05일 -

16번째 확진자 감염 경로 오리무중
(앵커) 16번째 확진자가 어떤 경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오리무중입니다. 태국에서도 현재까지 19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지만 태국에서 감염됐다고 확신할 수도 없습니다. 이재원 기자 (기자) 16번째 확진 환자가 태국에 머문 기간은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입니다. 이때까지 태국의 확진 환자는 ...
윤근수 2020년 02월 05일 -

대목 시즌이지만.. 한숨 쉬는 화훼업계
◀ANC▶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양상속에 졸업식과 입학식을 취소하거나 약식으로 진행하는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1년에 한 번뿐인 대목 특수를 기대하던 화훼 업계는 울상입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오는 12일, 1천 67명이 졸업할 예정인 순천의 한 대학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무섭게 늘...
조희원 2020년 0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