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개혁 촉구 광주시민 집회..6백여 명 상경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광주에서도 울려퍼졌습니다. 검찰개혁, 적폐청산을 위한 광주시민행동은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검찰개혁, 언론적폐청산,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는 광주시민 2차 촛불대회를 열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조국 장관을 향한 수사가 검찰개혁을 가로막기 위한 적폐라고 비판하고 이...
이계상 2019년 10월 12일 -

철도노조 "안전인력 충원, 고속철도 통합" 촉구
전국 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철도 노동자들이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파업에 돌입한 철도 노조원들은 광주 송정역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인력을 충원하고 KTX와 SRT고속철도를 통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원들은 정부가 제대로 된 대책을 ...
이계상 2019년 10월 12일 -

구례서 1톤 트럭 역주행 교통사고..4명 부상
어제(11) 오후 7시쯤, 구례군 산동면의 한 국도에서 65살 양 모 씨의 1톤 화물차가 마주 오던 31살 이 모 씨의 SUV를 충돌하고 이후 뒤따르던 52살 성 모 씨의 SUV가 이 씨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양 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
우종훈 2019년 10월 12일 -

5.18 민중항쟁 '박관현' 열사 37주기 추모제
5.18 민중항쟁의 주역이었던 고 박관현 열사의 37주기 추모제가 거행됐습니다. 고 박관현 열사 37주기 추모 행사위원회는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박관현 열사의 유가족과 친구 등이 모인 가운데 헌화 분향을 하며 추모제를 열었습니다. 박관현 열사는 1980년 5월 전남대 총학생회장으로서 민주화운동을 주도하다가 체포됐...
이계상 2019년 10월 12일 -

중학생 딸 살해 계부*친모 '징역 30년'
◀ 앵 커 ▶ 자신의 성폭행 사실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여중생 딸을 살해한 의붓아버지와 범행을 도운 친어머니에 대해 법원이 각각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잔인한 반인륜적 범죄"라며 개탄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지난 4월 27일, 목포의 한 거리. 숨진 A양이 ...
남궁욱 2019년 10월 11일 -

늘어나는 오토바이 사고, 대책 없나?
◀ANC▶ 교통사고는 대체로 감소하는 추세지만 오토바이 사고는 최근 5년 동안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배달 대행업이 성행하면서 난폭 운전을 유도해 사고를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승용차들 사이로 난폭 운행하는 오토바이가 눈에 띕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가기 위해 교차로 가...
강서영 2019년 10월 11일 -

전국철도노조 파업 '호남선 열차' 30% 취소
전국철도노조가 오늘(11)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파업에 들어가면서 KTX 호남선 등 전체 호남선 운행 열차의 30%가 취소됐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부터 14일까지 운행 예정인 호남선 KTX열차 356편 중 99편의 운행이 취소됐고, 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는 388편 중 136편이 취소됐습니다. 코레일은 운행이 취소된 열차...
남궁욱 2019년 10월 11일 -

건설노조, 광주시청 점거 농성 돌입
민주노총 광주전남 건설노조가 외국인 불법 고용 근절과 지역민 우선고용 등을 요구하며 광주시청 점거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전국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 노조원 7백여 명은 오늘 오전 9시부터 광주시청 1층 로비를 사전예고없이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조는 외국인 불법 고용으로 촉발된 타워크레인 고공농성...
이계상 2019년 10월 11일 -

5.18 유혈 진압 거부 이준규 목포경찰서장 재심서
5.18 당시 신군부의 강경 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파면당한 故 이준규 목포경찰서장이 형사재판 재심에서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2단독 양효미 부장판사는 포고령 위반,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1980년 8월 군법회의에서 선고유예 처분을 받은 이 서장 유족이 신청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 서...
김철원 2019년 10월 11일 -

양희승 5.18 구속부상자회장 사임
회장 불신임 등을 놓고 회원들끼리 갈등을 빚던 5.18 구속부상자회의 양희승 회장이 사임했습니다. 양 회장은 "회원간 불화로 5.18 정신 계승과 진상 규명, 명예 회복에 차질이 생긴 데 책임을 통감한다"며 직무대행자인 박동하 변호사에게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 양 회장은 일부 회원들로 꾸려진 5.18구속부상자회 혁신위...
김철원 2019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