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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칭 보이스피싱 1800만원 피해..경찰 수사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5) 오전 10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농성동 지하철역에서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물품보관함에 있던 67살 이모씨의 현금 천8백만원을 빼내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사이버수사대를 사칭한 전화를 받고 돈을 인출해 물품...
우종훈 2019년 04월 16일 -

임곡동 주민"폐기물 처리시설 허가취소"구청장실 점거
광주 광산구 임곡동 주민들이 마을 근처에 들어설 폐기물 처리 시설의 허가 취소를 요구하며 광산구청장실에서 농성을 벌였습니다. 임곡동 주민들은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이 주민 건강과 생태계를 위협할 것이라며 광산구청장실을 4시간동안 점거한 채 시설 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산구는 이에...
남궁욱 2019년 04월 16일 -

"세월호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대한 요구가 잇따랏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세월호 침몰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참사와 관련해 형사처벌을 받은 정부 관계자는 '해경 123 정장' 1명 뿐"이라며, 진실을 은폐하고 특조위 활동을 방해한 이전 정권의 비리까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전남 대...
2019년 04월 16일 -

5.18 자격미달 추천위원 위해 법 바꾼다?
◀ANC▶ 5.18 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자유한국당의 버티기에 밀려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출범이 늦어지고 있는데요. 자유한국당 추천위원이 자격 미달이라며 임명 거부라는 초강수를 뒀던 정부 여당이 자유한국당 추천 위원이 자격 미달이 되지 않도록 법을 바꿔서 위원회를 꾸리겠다고 돌연 입장을 바꿨습니다. 김인정...
2019년 04월 16일 -

"우리가 기억할게요"세월호세대가 전하는 말
◀ANC▶ 세월호 참사를 지켜보며 자란 이들은 '세월호 세대'라고 부릅니다. 5주기를 맞은 세월호 세대들이 어른들에게 전하는 말을 김윤 기자가 들었습니다. ◀END▶ ◀VCR▶ 초등학생 때,중학생 때 세월호 참사를 봤던 아이들.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친구들과 함께 추모식을 마련했습니다. 추모곡과 플래시몹 등 프로그...
박영훈 2019년 04월 16일 -

"세월호 특별수사단 설치해주세요"
◀ANC▶ 특조위의 한계 때문에 세월호 가족들은 특별수사단 설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하루라도 빨리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자는 애타는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입니다. 돌출C/G]세월호 가족협의회가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을 설치하고, 세월호 참사를 전면...
박영훈 2019년 04월 16일 -

여전한 한계..진실 규명 가능할까?
◀ANC▶ 그동안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여러차례 조사가 이뤄졌지만 국민들이 기대하는 속시원한 결론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2기 특조위로 불리는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임무를 넘겨받았지만 진실 규명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보도에 장용기 기자입니다. ◀END▶ 세월호 선사였던 청해진 해운의 ...
박영훈 2019년 04월 16일 -

두 장의 인수인계서..그날 밤의 진실은
◀ANC▶ 세월호 CCTV 영상들이 저장된 영상기록저장장치, DVR은 참사가 발생한 지 두 달쯤 뒤에 해군이 바다에서 수거해 해경에 넘긴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해경의 인수인계 서류를 보면 이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G] 2014년 6월 22일 밤. 해군이 수거...
김진선 2019년 04월 16일 -

전남 16번째 소방서인 장성소방서 개청
전남 지역 16번째 소방서인 장성소방서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어제(15) 장성군 장성읍 유탕리에서 소방공무원 1백여명과 2개의 안전센터 등을 갖춘 장성소방서 개청식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장성지역은 담양소방서 관할로 각종 재난발생 시 현장 대응이 다소 늦어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습니다.
송정근 2019년 04월 16일 -

고가 자전거 상습 절도 60대 구속
광주 광산경찰서는 고가의 자전거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68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7일 저녁 8시 반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건물에서 시가 5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치는 등 7차례에 걸쳐 800만원 어치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동종전과 12범인 최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
남궁욱 2019년 04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