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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기로 '시체' 운반 비밀문건 진상규명 촉구
민주평화당 광주시당은 5.18 기간 동안 계엄군이 수송기로 '시체'를 운반했다고 기록한 육군본부의 비밀문건에 대해 조속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당은 그동안 11차례의 유해 발굴을 시도했지만 단 한 구도 찾지 못한 건 이처럼 광주 외부로 시신이 옮겨졌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며 진상규명위원회의 조속한 출...
2019년 04월 09일 -

이동식 화장실 납품논란 확산
◀ANC▶ 장흥군과 장성군에 납품된 이동식 화장실이 계약과 다르게 시공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설치 경위에 대한 감사에 나섰고, 업체에 대한 경찰 수사도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장흥 탐진강변 물축제장에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 샤워기와 함께 곳곳에 변기가 설치돼 ...
신광하 2019년 04월 09일 -

잦은 개통 연기..안전신뢰 우려
◀ANC▶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이 5월에서 10월로 또 다시 연기됐습니다. 지금까지 3번째인데 기술적인 문제를 떠나 신뢰와 안전에 대한 본질적인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해상케이블카 회사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개통이 연기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지난 2일 케이블카 철제밧줄 제작사인...
장용기 2019년 04월 09일 -

전두환회고록 재판 재개 '공방 치열'
◀ANC▶ ◀ 앵 커 ▶ 전두환 씨는 5.18때 헬기 사격이 있었다는 고 조비오 신부를 거짓말쟁이로 표현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달 재판과는 달리 오늘 재판에는 전 씨는 출석하지 않고 변호인이 나왔는데, 검찰이 제출한 5.18 헬기사격과 관련한 증거 대부분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
우종훈 2019년 04월 09일 -

5.18 당시 공군수송기 '시체' 날랐다
◀ANC▶ 5.18 당시 계엄군이 공군 수송기를 이용해 광주에서 김해로 시신을 옮겼다는 군의 비밀기록이 나왔습니다. 김해 쪽에서는 출동한 군부대가 없었다는 점에서 민간인의 시신으로 추정됩니다. 5.18 당시 행방불명된 이들이 실려갔던 건 아닌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인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5.18 ...
2019년 04월 08일 -

전두환회고록 재판 재개 '공방 치열'
◀ANC▶ 전두환씨 재판이 오늘 광주에서 또 열렸습니다. 전씨는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재판에 나온 변호인은 검찰이 제출한 증거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전두환 씨는 2017년 자신의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이 있었다고 증언한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 ...
우종훈 2019년 04월 08일 -

유치원 비리 검찰·국세청 철저한 수사 촉구
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유치원 비리와 관련해 사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치원 비리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된 지 3개월 가량이 지났지만 검찰은 수수방관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고, 국세청 역시 소극적 수사에 그쳐 아쉬움을 주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2019년 04월 08일 -

이동식 화장실 납품논란 확산
◀ANC▶ 장흥군과 장성군에 납품된 이동식 화장실이 계약과 다르게 시공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설치 경위에 대한 감사에 나섰고, 업체에 대한 경찰 수사도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장흥 탐진강변 물축제장에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 샤워기와 함께 곳곳에 변기가 설치돼 ...
신광하 2019년 04월 08일 -

빛가람 공공기관 노조 "열병합발전소 가동 저지"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조가 열병합발전소 시험 가동을 막기 위해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는 고형폐기물 연료, SRF 열병합발전소를 시험 가동해서 환경유해성조사를 하겠다는 것은 공공기관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
이계상 2019년 04월 08일 -

징용 소송 530여명 접수..절차와 난관은?
(앵커) 일본 전범 기업을 상대로 한 집단소송 참가자 모집에 예상보다 많은 530여명의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몰렸습니다. 70년 넘게 묻혀있던 한 많은 사연들이 줄을 이었는데요, 끌려간 곳이 어딘지 모르거나 끌고간 기업이 확실치 않는 경우도 있어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64살 이 모씨의 아...
송정근 2019년 04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