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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예방중이던 한빛 1호기에서 불..방사선 유출 없어
오늘(9) 새벽 2시 30분쯤, 계획예방정비 중이던 한빛원전 1호기 격납건물 안에서 불이 나 10분만에 자체 진화됐습니다. 한빛원전은 이 불로 방사선 유출 등 발전소 안전운영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배관 내부에 이물질이 들어가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9년 03월 09일 -

전두환 광주 재판에 관심집중
(앵커) 전두환씨가 광주 재판에 나온다고 하니까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23 년 만에 다시 법정에 선다는 점에서 그렇고, 퇴임 이후 처음으로 광주에 온다는 점에서도 그렇습니다. 오늘(8) 추첨을 통해 방청권을 배부했는데 당첨자들의 반응은 마치 복권을 뽑은 것 같았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
광주MBC뉴스 2019년 03월 08일 -

김명중 호남대 신방과 교수, EBS 사장 임명
김명중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한국교육방송공사 EBS 신임 사장에 임명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8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명중 교수를 EBS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신임 김 사장은 국제방송교류재단 아리랑TV 부사장과 한국방송광고공사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9년 03월 08일 -

민주평화당, "재판출석 전두환 석고대죄하라"
민주평화당이 오는 11일 광주 재판에 출석하는 전두환 씨에게 "이 기회에 5.18의 진실을 밝히고 5월 영령과 광주시민, 민주주의 앞에 석고대죄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전 씨가 또다시 변명을 늘어놓는다면 역사의 법정으로 최종 소환돼 준엄한 심판을 각오해야"한다고 진실을 밝힐...
광주MBC뉴스 2019년 03월 08일 -

차량 잇따라 훔친 20대 등 2명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차량을 잇따라 훔친 혐의로 24살 배 모 씨를 구속하고 14살 조 모 군을 법원에 신병 인계했습니다. 배 씨 등은 지난 2일 광주 북구 용두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6살 서 모 씨의 승용차를 훔치는 등 잇따라 차량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훔쳐 타고 다닌 차량에서 불이 난 점으...
광주MBC뉴스 2019년 03월 08일 -

나주서 단독주택 화재...1500만원 재산피해
어제(7) 오후 6시 반쯤 나주시 다시면 송촌리의 64살 장 모씨의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전부를 태우고 소방서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천장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장 씨의 말에 따라 전기적요인으로 불이 난 게 아닌가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9년 03월 08일 -

미세먼지 측정소들 제대로 측정할 수 있나
(앵커) 미세먼지가 물러가긴 했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하는 것은 이제 시민들의 일상이 됐습니다. 그런데 광주의 미세먼지 측정소가 7곳에 불과하고 측정 높이도 시민들 눈높이와는 멀어서 정확한 실태가 반영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미세먼지 사태 연속보도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시...
남궁욱 2019년 03월 08일 -

민갑룡 경찰청장, 특진 경찰관 계급장 달아줘
민갑룡 경찰청장이 광주 북부경찰서를 찾아 조폭 일망타진에 공이 있는 경찰관에게 특진 계급장을 직접 달아줬습니다. 민 청장은 지난해 말 발생한 수도권 조폭 원정보복 사건에서 공로를 세워 경감으로 특진한 북부서 이광행 형사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 위해 오늘(8) 광주를 찾았습니다. 경찰청창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일...
김철원 2019년 03월 08일 -

세계 여성의 날 행사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광주에서도 성평등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여성대회가 열렸습니다. '성평등은 민주주의의 완성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여성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미투' 운동이 사회 전반에 미친 영향을 되돌아 보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여성의 역할과 책임을 모색했습니다. 오늘(8) 행사에선 광주 금남로에서 처음...
박수인 2019년 03월 08일 -

추돌사고 시비하던 30대 음주사실 적발
추돌사고를 당한 교통사고 피해자가 사고 조사 과정에서 음주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혈중알코올농도 0.09%인 상태서 운전한 혐의로 39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어제(7) 저녁 광주시 마륵동에서 운전을 하다 후진하는 60살 신 모 씨의 차량과 부딪쳤는데 사고 경위...
우종훈 2019년 03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