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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광주의 빛' 창립기념 토크콘서트 열려
세상을 바꾸는 시민 '포럼 광주의 빛' 창립기념 토크콘서트가 광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주민 민주당 최고위원, 이용빈 민주당 광산갑 지역위원장이 출연해 정치사회 현안과 함께 개혁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포럼 광주의 빛'은 촛불정신을 이어받아 사회혁신을...
2019년 03월 11일 -

음식물 제공받은 조합원 6명에게 과태료 부과
광주시 선관위가 지난해 12월 중순 모 조합장선거 입후보 예정자로부터 음식물을 제공받은 조합원 6명에게 총 174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과태료 부과는 이번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광주에선 처음이며, 해당 조합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의 입후보예정자는 지난 1월 광주지검에 고발 조치됐습니다. 한...
2019년 03월 11일 -

5월 단체, 오는 13일 황교안 대표 면담
5.18 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만납니다. 광주운동본부 대표단은 오는 13일 오전 11시에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황 대표와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대표단은 황 대표를 만나 역사왜곡처벌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5.18 진상조사위원을 빠른 시일 안에 다시 ...
2019년 03월 11일 -

재판 쟁점은 허위사실*고의성 여부
◀ 앵 커 ▶ 오늘 광주에서 열리는 전두환씨 재판은 2년 전 출간된 전씨의 회고록에서 시작됐습니다. 518 때 계엄군이 시민들을 향해 헬기사격을 했는지 여부와, 사격이 있었다면 전 씨가 이를 알고도 일부러 허위 사실을 회고록에 썼는지가 재판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1989년 ...
김철원 2019년 03월 11일 -

(로컬-중계차)이시각 광주지법
◀ 앵 커 ▶ 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가 오늘(11) 드디어 광주에서 법정에 섭니다. 재판은 오후에 열리는데 법원은 벌써부터 긴장감이 넘친다고 합니다. 광주지법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남궁 욱 기자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 곳 광주지방법원은 새벽이라 오가는 ...
김철원 2019년 03월 11일 -

병원서 의사행세 상습절도 50대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병원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협의로 5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19일 아침 7시 30분쯤, 광주시 용봉동 전남대 치과병원에 들어가 의료용 카메라를 비롯해 200만 원 어치 물건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전국에서 7 차례에 걸쳐 총 1천 3백여만 원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우종훈 2019년 03월 11일 -

회고록 출간에서 첫 재판까지
(앵커) 이번 재판은 전두환씨가 2년 전에 출간한 회고록에서 시작됐습니다. 회고록의 어떤 내용이 논란이고 재판이 어떻게 진행돼왔는지 그동안 과정을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두환씨가 2017년 4월 출간한 회고록 1부 '혼돈의 시대'입니다. 이 회고록에서 전씨는 "5.18 사태는 폭동이란 말 외에는 달리 표현할...
김철원 2019년 03월 11일 -

답변은 또박또박, 재판 중엔 꾸벅꾸벅
◀ANC▶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전두환 씨는 치매로 재판이 어렵다던 주장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재판 중에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거나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여 방청객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c.g) 전두환 씨가 광주지법 형사법정 201호에 부축없이 스스로 걸어 들어온 건 재판이...
2019년 03월 11일 -

전두환, "끝내 사과하지 않았다"
(앵커) 사실 광주시민들이나 국민들이 관심을 뒀던 것은 전두환씨가 광주에 와서 어떤 말을 하느냐였습니다. 수많은 사상자를 낸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을까 기대를 했지만 물거품으로 끝났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5월단체와 광주시민들이 재판이 시작되기 전부터 차분하게 재판을 지켜보자...
김철원 2019년 03월 11일 -

전두환, 23년만에 다시 심판대
◀ 앵 커 ▶ 5.18 광주 학살의 책임자로 지목돼온 전두환씨가 5.18이 일어난 지 39년 만에 광주에 와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전씨는 내란죄 등으로 법의 심판을 받은지 23년 만에 다시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섰습니다. 남궁 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오후 12시 34분. 경찰의 삼엄한 경비 속에 법원 안까지 들어온 검...
김철원 2019년 03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