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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임 10주년.."시민께 감사"
(앵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출범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되돌아보니 참 많은 일을 이뤄냈습니다. 지난 10 년의 발자취를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쓰비시 자동차 광주전시장 앞에서 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며 시작된 1인 시위.. 2백일 넘게 진행된 시위 끝에 미쓰비시 ...
2019년 03월 14일 -

광주시, 청년위원들에게 갑질 논란
(앵커) 광주시는 청년 정책이 앞서 있다고 자랑합니다.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만든 청년위원회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정작 위원회 구성과 출범 과정에서 광주시가 보여준 모습은 청년들의 눈높이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보도에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청년들이 취업과 주거 등 직접...
우종훈 2019년 03월 14일 -

'버닝썬 여파' 광주전남 경찰 협력단체 점검
경찰과의 유착 의혹이 불거진 클럽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광주전남 지역 일선 경찰서도 경찰 협력단체들 정비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서부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들 경력을 자체 조사한 결과 유흥업소 종사자 등 결격사유 대상자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위원 28명 전원을 해촉하고 새로 꾸...
김철원 2019년 03월 14일 -

극우단체, "전두환 물러가라" 초등학교 앞 기자회견
지난 11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전두환 재판 도중 인근 초등학교에서 수업중이던 학생들이 "전두환은 물러가라"고 외친 것과 관련해 극우단체가 항의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내일(15) 오전 광주 동산초등학교 앞에서 자유연대 등 극우단체 회원 10여명이 항의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이들은 ...
남궁욱 2019년 03월 14일 -

"5.18 당시 정보수집 특수부대 운영" 주장
1980년 5.18 당시 정보수집을 위한 특수부대가 광주에서 운영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5.18 기록관은 전두환 씨가 5.18 당시 민간인 복장의 군인들을 광주로 파견해 시위대의 위치나 무장 상황 등을 보고하도록 하는 한편, 시민과 시위대를 이간시키는 분리공작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5.18 기록관은 해당 특수부대...
2019년 03월 14일 -

광주지검,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관련 82명 입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광주전남에서는 82명의 선거사범이 입건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이가운데 2명을 구속하는 등 16명을 재판에 넘겼고 3명은 불기소, 나머지 63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금품선거가 34명으로 가장 많았고 흑색선전, 사전선거운동, 부정선거운동 순이었습니다...
김양훈 2019년 03월 14일 -

김정숙여사, '5.18 목격' 美목사 부인들에게 감사서한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세계에 알린 미국인 목사 2명의 부인들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518 망언'은 허위라는 서한을 국회에 보낸 데 대해 김정숙 여사가 감사편지를 보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고(故) 피터슨 목사와 고 헌틀리 목사의 부인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1980년 5월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광주를 위해 헌신...
김철원 2019년 03월 14일 -

기본정보 '깜깜'..광양발전소 여론 조작의혹
◀ANC▶ 광양지역에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찬성 여론이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는 찬성 주민들의 실체가 없다며 발전소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양만과 맞닿아 있는 광양 황금일반산업단지입니다. 지난 2015년, 이곳에 국내 최대...
조희원 2019년 03월 14일 -

기본정보 '깜깜'..광양발전소 여론 조작의혹
◀ANC▶ 광양지역에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찬성 여론이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는 찬성 주민들의 실체가 없다며 발전소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양만과 맞닿아 있는 광양 황금일반산업단지입니다. 지난 2015년, 이곳에 국내 최대...
조희원 2019년 03월 13일 -

죽산보 해체 토론..최종결정까지 진통 예상
(앵커) 얼마전 환경부 4대강 평가위원회가 영산강 죽산보를 해체하라고 권고했었죠. 해체 여부를 놓고 주민 토론회가 처음으로 열렸는데 찬반이 팽팽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가 각종 비용을 계산한 결과 영산강 죽산보는 해체하는 것이 이익이라는 발표가 있은 뒤 주민들을 대...
남궁욱 2019년 03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