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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어린이집 아동 학대 의혹.. 경찰 수사
(앵커) 광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20 개월된 아이가 학대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학부모가 어린이집 원장을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이 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생후 20개월된 남자아이가 어린이집 교사를 보고 하염없이 울고 있습니다. 우는 아이를 지켜보던 교사는 아...
우종훈 2019년 03월 18일 -

'스쿨 미투' 이번주 징계 요구
(앵커) 지난해 광주 교육계를 뒤흔들었던 '스쿨 미투'와 관련해 해당 교사들에 대한 징계절차가 시작됩니다. 징계 대상 인원이 수십 명인데다 중징계 가능성이 높아 학교 현장이 다시 한번 술렁이게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학교 안에서 성비위 의혹에 연루돼 사법기관의 조사대상에 오른 교사들에 대한 징계절차가...
이계상 2019년 03월 17일 -

낙뢰로 가동중단 한빛5호기 발전 재개
터빈이 정지하면서 가동을 멈췄던 한빛원전 5호기가 조사와 정비를 마치고 이틀 만에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15일 오후 1시 30분쯤, 가동이 자동으로 멈춘 5호기에 대해 원인 조사와 정비를 마치고 이틀 만인 오늘(17) 오후 4시 30분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외부 송전선로에 벼락이 떨어져 가...
우종훈 2019년 03월 17일 -

영광 예인선 침몰 실종자 1명 사흘째 수색중
영광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침몰사고의 실종자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예인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영광군 상낙월도 근처 해역에서 실종된 갑판장 74살 김 모씨를 찾는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민간 구조선 등을 투입해 수색범...
이계상 2019년 03월 17일 -

바닷가 그물 작업 70대, 파도에 휩쓸려 실종
오늘 오전 7시 40분쯤 신안군 하의면 바닷가에서 그물 작업을 하던 70살 A씨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함께 작업을 하고 있던 48살 B씨가 A씨를 구조하기위해 바다로 뛰어들었지만 파도가 높아 구조하지 못하고 가까스로 헤엄쳐나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 인근에서 A씨를 찾는 수색작업을 벌이고 ...
이계상 2019년 03월 17일 -

80억원 황금박쥐 동상 훔치려던 용의자 이틀째 추적
순금으로 만든 80억원대 황금박쥐 동상을 훔치려한 남성 3명을 경찰이 이틀째 추적하고 있습니다. 함평경찰서는 황금박쥐 동상이 전시된 생태전시관 출입구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토대로 절도범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이 남성들이 타고 달아난 차량의 이동 동선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어제(15) 새벽 1시 30분쯤 남성 ...
이계상 2019년 03월 16일 -

영광 앞바다서 예인선 침수...선원 3명 수색중
어제(15) 오후 5시 45분쯤 영광군 송이도 남서족 2킬로미터 해상에서 부산 선적 44톤급 예인선 G호가 침수돼 해경이 승선원 3명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승선원 3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배의 앞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침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해경함척 8척과 연안구조정 1척, 헬기 3대 등을 ...
남궁욱 2019년 03월 16일 -

80억원 황금박쥐 동상 노렸다
◀ANC▶ 함평 생태전시관에 전시중인 황금박쥐 조형물을 노린 괴한들이 전시관에 침입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달아났습니다. 황금박쥐 조형물은 162kg의 순금으로 만들어졌고 시가는 80억원대에 달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칠흙 같은 어둠 속에 남성들이 전남 함평 생태전시관 앞에 나타납니다. 주변을...
김양훈 2019년 03월 16일 -

전두환회고록 민사 항소심 시작 1심서는 원고 승소
전두환회고록과 관련한 민사소송의 항소심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광주고법 민사2부는 5월단체와 고 조비오 신부 유족이 전두환씨와 그 아들 전재국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2차 변론준비기일을 어제5) 열어 항소심 재판을 시작했습니다. 전씨 측 법률대리인인 정주교 변호사는 항소 이유서를 통해 회고록에 명...
김철원 2019년 03월 16일 -

"전두환은 물러가라" 초등학교에 항의집회
(앵커) 전두환씨가 광주지법에 출석한 지난 11일 그 모습을 지켜보던 초등학생들이 "전두환은 물러가라"를 외쳐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걸 두고 한 극우단체가 어른들이 아이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며 학교 앞에서 항의 회견을 열었는데요, 시민들과 학교측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기자)...
남궁욱 2019년 03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