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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15분만에 화재...선원 2명 숨져
◀ANC▶ 여수 앞바다를 지나던 석유제품 운반선에 불이 났습니다. 선원 6명 가운데 4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2명은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해 숨졌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바다에 떠 있는 선박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아 오릅니다. 방제 함정이 연신 물대포를 쏴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 ...
문형철 2019년 03월 21일 -

505보안부대 옛터 보존과 활용방안 긴급토론회
5.18 당시 시민들은 잔인하게 고문한 현장인 505 보안부대의 보존과 활용방안에 대한 긴급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어제(20일) 열린 토론회에서 무자비한 폭력과 고문이 자행된 505 보안부대를 과거의 아픔을 기억할 수 있는 역사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독일 나치 정...
2019년 03월 21일 -

100억원대 불법 해상유 유통
◀ANC▶ 100억 원대의 선박 연료를 불법으로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전국에 유통시킨 해상유에서는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황의 함유량이 기준치보다 다섯 배 넘게 나왔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군산항에 정박해 있는 한 선박입니다. 기름 성분분석표가 없는 무자료 해상유를 보...
김양훈 2019년 03월 21일 -

'장록습지 보호구역 지정' 상생 모색 간담회
황룡강 장록습지 보호구역 지정과 관련해 유관기관과 주민 등이 참여해 해법을 찾는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광주시와 광산구는 이달말 장록습지 보존 가치에 대한 '국립습지센터의 최종 조사보고서'가 나오면 주민 의견 수렴 등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간담회를 주관한 전남대학교와 광주...
우종훈 2019년 03월 21일 -

카톡으로 단속 피하고...상습적 불법 매립
(앵커) 재활용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 섞어서 땅에 묻어버리는 실태, 어제 보도해드렸습니다. 해당 업체는 어쩌다 한 번이었다고 해명했는데 확인해보니 그건 아니었습니다. 관행처럼 섞어서 버리면서 단속을 피해온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재활용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
남궁욱 2019년 03월 21일 -

광주체고 훈련비 유용 의혹..감사 착수
광주체육고 운동부 코치들이 대회 참가비 등을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체고의 특정 운동부 코치진이 훈련비 등으로 지원되는 돈을 회식비 명목으로 선결제한 뒤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학생들이 받은 전국체전 참가비를 착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실 관계를...
송정근 2019년 03월 21일 -

납품 대가로 조합장측에 억대 뒷돈 의혹..내사
농협 조합장 부인이 하나로마트 납품 업체로부터 억대의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나주 경찰서는 모 농협 조합장 A씨의 부인이 하나로마트에 물품 납품을 대가로 납품 업자에게 매달 200만원씩 지난 8년간 총 1억원이 넘는 뒷돈을 받아 챙겼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
남궁욱 2019년 03월 21일 -

'윤창호 법' 적용 대상자 광주서 첫 검거
음주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내면 최고 무기징역까지 선고 받을 수 있는 '윤창호 법'의 적용 대상자가 광주에서 처음으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46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어제(20)밤 11시 10분쯤 광주 운남동의 한 도로에서 ...
남궁욱 2019년 03월 21일 -

100억원대 불법 해상유 유통
◀ANC▶ 100억 원대의 선박 연료를 불법으로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전국에 유통시킨 해상유에서는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황의 함유량이 기준치보다 다섯 배 넘게 나왔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군산항에 정박해 있는 한 선박입니다. 기름 성분분석표가 없는 무자료 해상유를 보...
김양훈 2019년 03월 20일 -

출항 15분만에 화재..선원 2명 사망
◀ANC▶ 석유 제품을 싣고 여수 앞바다를 지나던 운반선에서 오늘(20) 새벽, 불이 났습니다. 선원 6명 가운데 4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2명은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해 숨졌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바다에 떠 있는 선박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아 오릅니다. 방제 함정이 연신 물대포를 쏴보지만 불길은 쉽게...
문형철 2019년 03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