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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아동 학대 의혹.. 경찰 수사
(앵커) 광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20 개월된 아이가 학대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학부모가 어린이집 원장을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이 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생후 20개월된 남자아이가 어린이집 교사를 보고 하염없이 울고 있습니다. 우는 아이를 지켜보던 교사는 아...
우종훈 2019년 03월 19일 -

영산강환경청장,"죽산보 해체 밀어붙이기식 행정 없다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가 해체를 권고한 영산강 죽산보와 관련해 최종원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밀어붙이기식 행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청장은 어제(18) 기자간담회에서 "보 해체와 존치를 주장하는 의견이 팽팽한 만큼 두루 여론을 수렴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4대강 평가위가 해체를 제안한 죽산보는 오...
김철원 2019년 03월 19일 -

조선대 모 학과장, 시간강사 채용*교재 판매 논란
조선대학교 모 학과장이 자신의 아내를 시간강사로 채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선대에 따르면 조 모 학과장의 아내 김모씨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남편이 지도하는 학과의 교양 과목을 강의하고 있고, 이때문에 시간강사 채용 과정에 학과장이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느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송정근 2019년 03월 19일 -

훔친 휴대전화서 4천만원 빼 쓴 10대 3명 검거
광주 남부경찰서는 휴대전화를 훔친 뒤 인터넷 뱅킹으로 4천만 원을 빼낸 혐의로 16살 임 모 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군 등은 지난달 8일 새벽 3시쯤,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한 찜질방에서 63살 A씨 소유 휴대전화를 훔친 뒤 저장돼 있는 계좌 4개에서 총 4천만 원을 자신에게 이체해 쓴 혐의를 받고 있...
우종훈 2019년 03월 19일 -

리더 없는 조선대..어디로 가나?
(앵커) 조선대학교가 학과 통폐합 문제로 심각한 교내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총장을 대행하던 부총장마저 사퇴했습니다. "지금이 이럴 때냐" "학생들은 뒷전이냐"며 학부모들이 채찍을 들었습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대학 역량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조선대학교는 다음달 교육부의 ...
송정근 2019년 03월 18일 -

입장료 갈등 천은사 문제 해결 위해 대안 추진
구례군 등 유관기관들이 매년 갈등을 빚고 있는 지리산 천은사의 통행료 징수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습니다. 구례군 등은 다음달 중순 전라남도와 농어촌 공사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장료를 폐지하는 대신 천은사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대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천은사는 그동안 연 5억원 가량의...
송정근 2019년 03월 18일 -

화순 남면 야산서 산불...0.5헥타르 태워
어제(17) 오후 1시 30분쯤 화순군 남면 다산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숲 0.5헥타르를 태우고 4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마을 주민이 잔디를 태우다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궁욱 2019년 03월 18일 -

영광 예인선 침몰사고 실종자 1명 수색 계속
영광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침몰사고 실종자 수색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44톤급 예인선이 침몰한 영광 송이도 남서쪽 해상에서 실종된 갑판장 72살 김 모 씨를 사흘동안 수색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17대와 항공기 10대를 동원해 사고지점에서 20킬로...
남궁욱 2019년 03월 18일 -

낙뢰로 가동중단 한빛5호기 발전 재개
터빈이 정지하면서 가동을 멈췄던 한빛원전 5호기가 조사와 정비를 마치고 이틀 만에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15일 오후 1시 30분쯤, 가동이 자동으로 멈춘 5호기에 대해 원인 조사와 정비를 마치고 이틀 만인 어제(17) 오후 4시 30분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외부 송전선로에 벼락이 떨어져 가...
우종훈 2019년 03월 18일 -

'스쿨 미투' 이번주 징계 요구
(앵커) 지난해 광주 교육계를 뒤흔들었던 '스쿨 미투'와 관련해 해당 교사들에 대한 징계절차가 시작됩니다. 징계 대상 인원이 수십 명인데다 중징계 가능성이 높아 학교 현장이 다시 한번 술렁이게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학교 안에서 성비위 의혹에 연루돼 사법기관의 조사대상에 오른 교사들에 대한 징계절차가...
이계상 2019년 03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