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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단속 피하고...상습적 불법 매립
(앵커) 재활용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 섞어서 땅에 묻어버리는 실태, 어제 보도해드렸습니다. 해당 업체는 어쩌다 한 번이었다고 해명했는데 확인해보니 그건 아니었습니다. 관행처럼 섞어서 버리면서 단속을 피해온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재활용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
남궁욱 2019년 03월 20일 -

영광 예인선 침몰 실종자 수색 6일째
영광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색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 해경은 영광 송이도 사고 지점에서 20킬로미터 떨어진 해역까지 수색을 계속하고 있지만 실종된 갑판장 72살 김 모씨를 아직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경은 인양한 예인선을 내일(21) 육지로 올려 침몰 원인을 규명할 ...
남궁욱 2019년 03월 20일 -

농관원, 콩 원산지 위반업소 무더기 적발
콩의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은 식당과 유통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콩 유통업체와 제조업체, 요리 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원산지를 가짜로 표기한 3곳과 표시하지 않은 6곳 등 모두 9곳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하고 각각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철원 2019년 03월 20일 -

나주 밭에서 불...불 끄던 50대 화상
어제(19) 오후 4시 40분쯤 나주시 산포면의 한 밭에서 불이 나 불을 끄던 51살 김 모 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밭 0.1헥타르를 태워 소방서추산 7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길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
남궁욱 2019년 03월 20일 -

광주 8개 초중고 석면지도 오류 드러나
광주 8개 학교의 석면지도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최근 몇 년동안 초등고등학교의 석면지도를 검증한 결과 광주시 동구의 모 고등학교 방송실과 보건실 등에 지도에 없는 석면이 추가로 확인되는 등 광주 지역 8개 학교의 석면지도에서 오류를 확인했습니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전국의 ...
송정근 2019년 03월 20일 -

초등학교에서도 아동학대 논란
(앵커)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 교사가 학생을 상습 폭행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학부모는 개학 첫날부터 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경찰과 교육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보도에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초등학교 3학년, 아홉살 김 군의 등을 찍은 사진입니다. 퍼런 멍자국이 선명합니다. 지난주 12일 아이...
우종훈 2019년 03월 20일 -

(이슈인-사회) "일제 근로정신대 문제 계속 알릴 것"
(앵커) 방금 리포트로 전해드린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추가 소송인단 모집과 관련해 근로정신대 시민모임과 좀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영숙 공동대표 나와계십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 질문 1) 이번에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원고로 다시 모집하게 된 이유는 ...
이미지 2019년 03월 20일 -

강제동원 피해자 집단 손배 소송 나선다
(앵커) 일제 전범기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은 5명, 2차 3차 소송의 원고까지 합쳐도 11명 밖에 안 됩니다. 정부 조사에선 노무 동원 피해자가 14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근로정신대 시민모임이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피해자들을 모아 집단 소송에 나서기로 ...
송정근 2019년 03월 20일 -

5.18 처벌법 국회 통과 불투명?
(앵커) 5.18 역사왜곡 처벌법의 국회 통과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민주평화당이 패스트트랙에 포함시키지 않으면 선거제도 개혁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배수진을 쳤지만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이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보도에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비교섭단체 연설에서 민주평화당은 이번 3월 국회에서 5.18과...
2019년 03월 20일 -

재활용쓰레기 분리 '무색'..모두 매립
(앵커) 가정에서 기껏 분리해서 내놓은 재활용 쓰레기들이 일반 쓰레기와 함께 땅 속에 묻히고 있습니다. 일부 청소차들이 수거 과정에서 쓰레기를 섞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자원을 낭비하고 매립 비용을 증가시키는 불법 현장을 남궁 욱 기자가 고발합니다. (리포트) 날이 밝지 않은 새벽 광주 동구의 한 주택가입니다. 환...
남궁욱 2019년 03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