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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태 파악도 안 된 구청...불법 지시 정황도
(앵커) 재활용 쓰레기를 매립장에 묻은 환경업체의 불법 행위는 1년 넘게 계속됐습니다. 하지만 관할 자치단체는 관리와 감독에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불법을 묵인하거나 지시했다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기자) 재활용 쓰레기 등 땅에 묻어서는 안 되는 쓰레기를 수거 해 매립장에 묻은...
남궁욱 2019년 03월 22일 -

"광주시 쓰레기 배출 처리 시스템 총체적 점검 필요"
광주MBC의 이번 보도와 관련해 환경단체가 쓰레기 처리 시스템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을 촉구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구청과 위생매립장 등의 허술한 감시 체계가 빚은 총체적인 부실이라고 비판하면서 다른 자치구와 수거업체들의 실태도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남궁욱 2019년 03월 22일 -

일제 강제노역 피해 집단소송 문의 쇄도
일제 전범기업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준비중인 시민단체에 관련된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근로정신대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범기업을 대상으로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이후 어제(20일) 하루에만 35건의 문의 전화가 오는 등 광주 전남은 물론 서울과 성남 등 전국 각지에서 문의...
송정근 2019년 03월 21일 -

"5.18 폄하 설교 사과하라"
◀ANC▶ 여수의 한 교회 목사가 5.18을 폭력으로 매도하는 내용의 설교를 했다며, 5월단체와 종교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해당 목사는 종교적 관점에서 폭력의 비극을 강조한 것일 뿐, 5.18을 폄하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수의 한 교회 목사는 지난달 말, 삼일절 기...
문형철 2019년 03월 21일 -

무안국제공항이 확 달라진다
◀ANC▶ 무안국제공항의 이용객 수가 급증하면서 개항 12 년만인 올해는 백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객 증가에 맞춰 시설 확충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공항 주차장이 평일인데도 꽉 찼습니다. 무단주차까지 빚어질 정도로 이용차량이 늘었습니다. 입국장에는 수속...
문연철 2019년 03월 21일 -

"광주시 쓰레기 배출 처리 시스템 총체적 점검 필요"
광주MBC의 이번 보도와 관련해 환경단체가 쓰레기 처리 시스템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을 촉구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구청과 위생매립장 등의 허술한 감시 체계가 빚은 총체적인 부실이라고 비판하면서 다른 자치구와 수거업체들의 실태도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남궁욱 2019년 03월 21일 -

실태 파악도 안 된 구청...불법 지시 정황도
(앵커) 재활용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랑 섞어서 매립하는 건 불법입니다. 그런데 쓰레기 처리를 맡긴 관할 자치단체가 이같은 실태를 몰랐는지 의문입니다. 불법을 묵인하거나 지시했다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는데 설사 몰랐다고 해도 책임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기자) 재활용 쓰레기 등 땅에 ...
남궁욱 2019년 03월 21일 -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 3명 재심 결정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들에 대해 법원의 재심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1948년 여순사건 때 반군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은 장 모씨 등 3명의 재심 청구에 대한 재항고심에서 재심 개시를 결정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당시 군과 경찰이 적법하지 않게 민간인들을 ...
김종수 2019년 03월 21일 -

전남지역 결혼 10쌍 가운데 1쌍 외국인 혼인
전남지역에서 결혼한 부부 10쌍 가운데 1쌍이 외국인과 혼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혼인 이혼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혼인 건수는 7천 587건으로, 이 가운데 10.3%인 778건은 외국인과의 혼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지역 외국인과의 혼인 비중은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이계상 2019년 03월 21일 -

보이스피싱 조직 가담한 2명 검거
광주 동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돈을 전달한 혐의로 44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부산*대구*광주를 다니며 보이스피싱에 속은 52살 허 모 씨 등 2명이 입금한 2천 9백여만 원을 인출해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계좌에 ...
우종훈 2019년 03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