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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생존율 2배 이상 높아
119 구급대 도착 전에 최초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해 119 상황실로 접수된 심장정지 환자 350여 명을 분석한 결과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했을 때의 생존율이 15.3%로 그렇지 않은 경우의 생존율 7.1%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
2019년 03월 25일 -

광주 승용차-시내버스 충돌..5명 경상
오늘(24) 오후 5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 지평동의 한 삼거리에서 49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56살 김 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 씨와 버스 승객 1명 등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크게 우회전을 하다 버스 앞바퀴 쪽을 들이받은 게 아닌가 보...
우종훈 2019년 03월 25일 -

조합장 임기 시작..'이제 달라져야'
◀ANC▶ 치열했던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가 끝나고 당선자들이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많은 조합들이 내부 문제와 갈등을 드러낸만큼 새 조합장들이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조합장 당선자들의 4년 임기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새 조합장 직을 맡은 조합...
최진수 2019년 03월 25일 -

윤장현 전 광주시장 재판 출석할 듯.. 발언 관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오는 27일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시장은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김 모씨에게 4억 5천만원을 건네고 김씨 자녀의 취업을 청탁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아직까지 재판에 출석하지는 않았습니다. 한편 윤 전 시장은 지난 1월과 2월 ...
김철원 2019년 03월 25일 -

외유성 해외연수 불가능해진다
◀ANC▶ 지방의원 해외연수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지방의회가 올해도 해외 연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신 외유성 논란이 없도록 심사의 공정성을 강화하는 등의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올초 경북 예천군 의원들이 해외연수를 갔다 가이드를 폭행한 사...
김양훈 2019년 03월 25일 -

일제 전범기업 집단 손배소송 접수 첫날..42명 접수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한 집단 소송 참여자 모집 첫날인 오늘, 피해자와 유족들의 접수가 잇따랐습니다. 근로정신대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오늘(25) 광주시청 1층 접수처에 42명의 강제동원 피해자가 집단소송 참여 신청서를 접수했고 100여명이 참여를 문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다음달 5일까지 집단소송 참여...
송정근 2019년 03월 25일 -

오늘(25) 광주서 '독립의 횃불' 봉송행사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가 광주에서 14번째로 이어집니다. 독립의 횃불 릴레이 행사는 오늘(25) 오후 3시 광주 남구 수피아여고에서 점화식을 시작으로 국민주자 100명이 횃불을 들고 5.18 민주광장까지 2.4킬로미터 구간을 달립니다. 이후 5.18 민주광장에서 광복의 역사...
2019년 03월 25일 -

일본기업 상대 집단소송 오늘부터 접수
(앵커) 30년 전 광주에서 1200여명이 넘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모아 일본에 손해배상을 청구했던 '천인 소송'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제 2의 천인 소송을 위한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근로정신대 시민모임이 일제 전범기업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강제동원 피해자를 대상으로 오늘(25일)부터 원고를 모집...
송정근 2019년 03월 25일 -

백혈병 전기원 연이은 산재인정에도 한전 '침묵'
백혈병에 걸린 전기원들에 대해 잇따라 산업재해가 인정됐지만, 한국전력은 이에대한 공식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백혈병으로 최근 산재를 인정받은 전기원 임태성씨와 관련해 내부 검토 끝에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고압선을 다루는 전기원들이 잇따라 백혈병에 걸리면서 전수 조사의...
2019년 03월 25일 -

쓰레기매립장 곧 꽉차는데 늘리는 데 급급
(앵커) 나주 열병합발전소의 가동 중단으로 안 그래도 위생매립장의 수명이 단축되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재활용 쓰레기마저 불법 매립하고 있다고 보도해드렸습니다. 광주시가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는데요. 대책도 대책이지만 이참에 쓰레기 정책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
남궁욱 2019년 0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