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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조사 지지부진..전씨만 이롭다
(앵커) 헬기 사격을 또 다시 진실공방으로 몰고 가려는 전두환씨 재판을 계기로 5.18 진상규명을 바라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의 노골적인 버티기 때문에 진상조사가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두환 씨 재판에 대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5.18...
2019년 03월 13일 -

전두환 재판, 앞으로 어떻게 되나
(앵커) 전두환씨는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5월단체나 법률대리인들도 예상하지 못했던 전략이었습니다. 5.18 당시 헬기사격의 실체를 둘러싸고 치열한 법정 다툼이 예상됩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당초 전두환씨의 광주 재판은 전씨가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출석을 피해왔기 때문에 처음만 어...
김철원 2019년 03월 13일 -

전두환 광주재판에 '분노' 허탈'
◀ANC▶ 1980년 5.18 광주학살의 책임자로 지목돼 온 전두환씨가 이틀 전(11) 광주에 와서 보인 행태에 광주시민들이 허탈해하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재판을 지켜보겠다던 5월 단체들도 분노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입니다. (기자) 전두환씨가 광주지법에 머물렀던 4시간 중 전씨가 법정 밖에서 한 말은 이 한마디가 ...
남궁욱 2019년 03월 13일 -

조합장 선거 동시 실시
(앵커)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내일 하루 광주전남 2백여 선거구에서 치러집니다. 공직 선거와는 다소 차이가 있어서 실수하지 않도록 투표 방식과 절차를 꼼꼼히 챙기셔야겠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 등의 대표자를 뽑는 조합장 선거를 위해 광주전남지역에 272개 투표소가 세...
이계상 2019년 03월 12일 -

진상조사 지지부진..전씨만 이롭다
(앵커) 결국 제대로 된 진상조사가 있어야만 역사의 죄인들을 단죄할 수 있고, 5.18 왜곡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5.18 진상 조사는 자유한국당의 훼방 때문에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두환 씨 재판에 대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5.18이 39년이나 됐지만 ...
2019년 03월 12일 -

전두환 광주재판에 '분노' 허탈'
◀ANC▶ 전두환씨가 혹시라도 사과할지 모른다는 시민들의 기대는 무참하게 무너졌습니다. 오히려 상처만 커졌습니다. 특히 5.18 유가족들은 전씨의 행태에 사지가 떨렸다고 말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두환씨가 광주지법에 머물렀던 4시간 중 전씨가 법정 밖에서 한 말은 이 한마디가 전부였습니...
남궁욱 2019년 03월 12일 -

곡성 주택공사장서 40대 인부 추락사
오늘(12) 오전 8시 반쯤 곡성군 옥과면의 한 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인부 47살 김 모 씨가 2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지붕 위에서 작업을 하다 미끄러져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궁욱 2019년 03월 12일 -

조합장 선거 앞두고 곳곳에서 괴문서..경찰수사
조합장선거를 하루 앞두고 곳곳에서 후보를 비방하는 괴문서가 나돌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완도군 모 지역에서는 불출마한 현 조합장의 조합 운영과 특정 후보 지지 의혹을 기재한 비방 문건이 나돌면서 경찰이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영암군의 한 지역에서도 현직 조합장의 사생활 등을 비방...
신광하 2019년 03월 12일 -

5월 단체, 황교안 대표 면담 어려울 듯
5.18 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면담을 추진하고 있지만 성사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광주운동본부 대표단은 내일(13) 오전 국회를 방문해 5.18 왜곡근절에 대한 기자회견을 연 뒤 자유한국당 대표실을 찾아 황 대표와 면담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당일에 황 대표가 지방 방...
2019년 03월 12일 -

병원서 의사행세 상습절도 50대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병원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협의로 5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19일 아침 7시 30분쯤, 광주시 용봉동 전남대 치과병원에 들어가 의료용 카메라를 비롯해 200만 원 어치 물건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전국에서 7 차례에 걸쳐 총 1천 3백여만 원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우종훈 2019년 03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