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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들 "5.18 망언은 민주주의 근간 부정"
역사학자들이 5.18에 대한 망언은 민주주의와 역사의 진실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한국역사연구회 등 전국 29 개 역사학회들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에 대해 정치인들이 정략 추구를 위해 역사를 왜곡해 민주적 공동체 근간을 부정하는 상황에 참담함을 느낀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또 ...
2019년 03월 20일 -

전남 17개 시군에 강풍특보..사고 잇따라
(앵커) 가다렸던 봄비가 바람과 벼락까지 함께 몰고 왔습니다. 곳곳에서 강풍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 (기자) 바람에 찢긴 비닐이 도로가에 쓰러졌습니다. 오늘 오후 광주를 휩쓴 칼 바람에 인도에 있던 비닐 천막이 찢어진겁니다. 비슷한 시각 광주시 동구의 한 건물 외벽에 설치해 둔 공사 가림막이 바...
우종훈 2019년 03월 20일 -

광주체고 훈련비 유용 의혹..감사 착수
광주체육고 운동부 코치들이 대회 참가비 등을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체고의 특정 운동부 코치진이 훈련비 등으로 지원되는 돈을 회식비 명목으로 선결제한 뒤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학생들이 받은 전국체전 참가비를 착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실 관계를...
송정근 2019년 03월 20일 -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 시민기준 못 미쳐"
시민단체 참여자치 21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으로 내정된 김강열 내정자가 시민의 상식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참여자치 21은 김 내정자가 무보수직인 시민생활환경회의 이사장을 맡으며 1억원에 달하는 보수를 받는 등 의혹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해명되지 못했다며 시의회가 책임을 회피하지 ...
2019년 03월 19일 -

광주 8개 초중고 석면지도 오류 드러나
광주 8개 학교의 석면지도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최근 몇 년동안 초등고등학교의 석면지도를 검증한 결과 광주시 동구의 모 고등학교 방송실과 보건실 등에 지도에 없는 석면이 추가로 확인되는 등 광주 지역 8개 학교의 석면지도에서 오류를 확인했습니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전국의 ...
송정근 2019년 03월 19일 -

강제동원 피해자 집단 손배 소송 나선다
(앵커)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는 14만 명에 이르지만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분은 지금까지 11 명에 불과합니다. 피해 입증이 어렵거나 구제 방법을 몰라서일 텐데요. 민변과 시민모임이 피해자들을 도와 집단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74살 김영수씨의 어버지는 일제 시대 일본으로...
송정근 2019년 03월 19일 -

5.18 처벌법 국회 통과 불투명?
(앵커) 5.18 역사왜곡 처벌법의 국회 통과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민주평화당이 패스트트랙에 포함시키지 않으면 선거제도 개혁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배수진을 쳤지만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이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보도에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비교섭단체 연설에서 민주평화당은 이번 3월 국회에서 5.18과...
2019년 03월 19일 -

초등학교에서도 아동학대 논란
(앵커)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 교사가 학생을 상습 폭행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학부모는 개학 첫날부터 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경찰과 교육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보도에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초등학교 3학년, 아홉살 김 군의 등을 찍은 사진입니다. 퍼런 멍자국이 선명합니다. 지난주 12일 아이...
우종훈 2019년 03월 19일 -

재활용쓰레기 분리 '무색'..모두 매립
(앵커) 가정에서 기껏 분리해서 내놓은 재활용 쓰레기들이 일반 쓰레기와 함께 땅 속에 묻히고 있습니다. 일부 청소차들이 수거 과정에서 쓰레기를 섞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자원 낭비와 매립 비용 증가 등 사회적 손실을 발생시키고, 시민들의 노력마저 물거품으로 만드는 현장을 남궁 욱 기자가 고발합니다. (리포트) 날이...
남궁욱 2019년 03월 19일 -

성비위 징계 후 교사들 최장 50시간 재발방지 교육
앞으로 광주지역에서 성 비위로 징계받고 교단에 복귀하는 교사들은 최장 50시간의 재발방지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비위 사건으로 징계를 받고 교단에 복귀하는 교원들로 하여금 성인지 감수성 훈련과 피해자 공감하기 등 최장 50시간의 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도록 한 계획을 ...
김철원 2019년 03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