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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농협 조합장 선거 앞두고 상품권 지급 논란
전국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담양농협이 조합원 수천 명에게 상품권을 나눠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담양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담양 농협이 실적 홍보와 함께 총 3억 5백만 원 어치의 농기계 상품권을 조합원 3천 명에게 지급한 사실을 확인하고 적절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농협측은 지난해...
우종훈 2019년 02월 12일 -

미화 작업하던 30대 환경미화원 차에 치여 경상
오늘(12) 오전 7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의 한 도로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던 환경미화원 35살 최 모 씨가 뒤에서 오던 54살 박 모 씨의 차에 치여 경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청소차에서 급히 내려 미처 차를 세우지 못했다는 박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9년 02월 12일 -

택시-승용차 충돌..6명 중경상
오늘(12) 오후 4시쯤 광주 북구 용전동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택시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60살 박 모씨가 골절상을 입는 등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비보호 신호에서 좌회전을 하다 직진하던 택시와 부딪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궁욱 2019년 02월 12일 -

여성 행세로 SNS서 5천만원 가로챈 20대 남성 구속
광주 동부경찰서는 랜덤채팅 앱에서 여성 행세를 하며 남성들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29살 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구 씨는 지난해 10월쯤, 랜덤채팅 앱에서 여성으로 가장해 26살 한 모 씨에 접근한 뒤 2달 동안 100차례에 걸쳐 2900여만 원을 이체해달라고 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6명에 총 5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
우종훈 2019년 02월 12일 -

전남에서 두 번째 홍역환자 발생,,필리핀 방문
전남에서 올들어 두 번째 홍역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순천에 거주하는 22살 여대생 A씨는 지난 9일 홍역 의심 환자로 판정된 뒤 어제(11) 질병관리본부의 정밀검사에서 홍역으로 최종 확진됐습니다. A씨는 지난달 중순 필리핀에 봉사활동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봉사활동을 함께 갔던 남자 대학생 한 명도 홍역 의심 증...
문연철 2019년 02월 12일 -

"길 헤매지 않도록 도로에 색깔 표시"
(앵커) 화재나 인명구조 신고가 접수됐을 때 골든타임 안에 도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그런데 복잡한 아파트 단지 같은 경우에는 소방대원들이 집을 찾아가느라 애를 먹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광주 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신고를 한 아파트를 쉽게 찾기 위해 노면 표시 작업에 나섰습니다. 우종훈 기자 (기자) ...
우종훈 2019년 02월 12일 -

환경단체 승촌보,죽산보 해체하라
광주와 전남 시민단체들은 영산강을 살리기 위해 승촌보와 죽산보를 해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2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영산강 재자연화 시민행동'은 4대강 보를 존치할 이유가 없다는 결론이 감사원 감사와 환경부 모니터링을 통해 나왔다며, 정부가 영산강 복원을 위해 보 해체를 결정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수인 2019년 02월 12일 -

금호타이어 점거 손배 5억 원 소송..노조 반발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생산시설을 점거하며 농성을 벌인 비정규직 노조에 5억원 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조에 따르면 금호타이어가 농성에 참여한 노조 집행부와 조합원 등 29명을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이에 대해 비정규직 노조는 하청업체 노동자의 근로조...
이계상 2019년 02월 12일 -

화순서 주택 화재...2천만원 재산피해
어제(11) 오후 7시쯤 화순군 도곡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78살 김 모 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주택 150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궁욱 2019년 02월 12일 -

"일곡지구 불법쓰레기 LH가 처리해야"
광주 일곡지구 근린공원에 불법 쓰레기가 매립돼 있는 것과 관련해 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이 당시 매립주체인 토지주택공사가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근린공원 조성 당시 토지주택공사가 비닐이나 캔 등 소각이 불가능한 폐기물을 재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토지주택공사...
2019년 0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