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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교 효과..뱃길 귀성 감소 차량 귀성 증가
설날을 하루 앞두고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도교 효과로 인해 섬 귀성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사대교 임시 개통 이후 통행 차량은 모두 만 2천여 대로 지난해 설 연휴 자은암태팔금안좌도 뱃길 귀성 차량의 4배에 달했습니다. 반면 목포항 뱃길 이용객은 지난 1일 이후 3만 여명으로 지난해 설보...
이계상 2019년 02월 04일 -

팽목항 4.16 기록관 건립 여부 다음달 결정
진도 팽목항 4.16 기록관 건립 여부가 다음달 진도항 사업 시공사 선정 전까지 결정될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와 전남도, 진도군은 팽목 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국민대책위가 요구하고 있는 소규모 4.16 기록관 건립 문제에 대해 '진도군 현지 의견을 반영해 건립한다'는 기본 입장을 재확인하고, 다음달 최종 결론을 내릴 ...
이계상 2019년 02월 04일 -

아파트 화재 14층서 탈출하던 60대 추락사
오늘(4) 오후 1시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살던 61살 이 모 씨가 베란다쪽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이 씨는 불이 나자 베란다를 이용해 아래층 베란다로 이동했지만 팔에 힘이 빠져 떨어져 숨졌습니다. 한편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
남궁욱 2019년 02월 04일 -

설 연휴 귀성 막바지...고속도로 흐름 나아져
설 명절을 하루 앞두고 막바지 귀성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속도로의 흐름은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8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광주까지 3시간 20분가량, 서울에서 목포까지도 3시간 40분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용차로를 달리는 버스 역시 서울...
남궁욱 2019년 02월 04일 -

4일~6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연휴기간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도로공사는 오늘(4)부터 사흘동안 전국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권을 요금소에 제출하거나 하이패스 단말기를 켜둔 상태로 운행하면 통행료가 자동으로 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또 모든 휴게소와 졸음쉼터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해 정체구...
김종수 2019년 02월 04일 -

광주시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 공모
광주시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우수 프로그램 사업을 공모합니다. 신청 자격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1년 이상 계속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로 오는 20일까지 광주시 사회복지과 다문화가족팀에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광주시는 전문성과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
박수인 2019년 02월 04일 -

최근 5년 설 연휴 교통사고 470건 발생
최근 5년 설 연휴 기간에 전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4백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설 연휴기간 전남에서 47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6명이 숨지고 9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특히 설 당일과 다음 날에 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
김종수 2019년 02월 04일 -

동거녀 살해한 50대 항소심 징역 20년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해 4월 영암군의 한 주택에서 동거녀 54살 김 모씨를 벽돌로 때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8살 정 모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정 씨가 벽돌로 동거녀를 살해하기 하루 전에...
송정근 2019년 02월 04일 -

광주 사랑의 온도탑 7년만에 100도 달성 실패
광주 사랑의 온도탑이 2012년 이후 7년만에 100도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부터 2달 동안 성금 모금을 진행한 결과 목표액보다 7억 9천여만원 부족한 45억 6천만원의 성금이 모여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85.2도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공동모금회는 경기 침체로 법인이나 기관들이 기...
송정근 2019년 02월 04일 -

야생동물 통로에 산책로? 무늬만 생태통로
(앵커) 고속도로나 국도에서 야생동물이 차에 치어 숨지는 이른바 '로드킬'을 줄여보자고 만든 생태통로가 있습니다. 야생동물 전용 통로라면 사람이 다니지 않아야 하는 게 원칙일텐데 구례군이 이 통로에 산책로를 만들고 있어 논란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남 구례군 용방면의 국도 19호선입니다. ...
우종훈 2019년 0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