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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편으로 마약 밀반입 동남아인 2명 구속
광주지검 강력부는 국제우편을 통해 마약을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18살 A씨와 태국 국적 24살 B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5일 국제우편을 통해 베트남에서 대마초 186g을 밀수한 혐의고, B씨는 지난달 10일 국제우편으로 합성마약인 '야바' 400정을 태국에서 몰래 들여온 혐의입니다. A씨와 B씨는...
박수인 2019년 02월 07일 -

5.18 암매장 추정지 발굴조사 조만간 재개
5.18 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들을 찾기 위한 암매장 추정지 발굴 조사가 재개됩니다. 5.18 기념재단은 지난달까지 암매장 관련 증언 30여건을 접수받아 분석하고 새로 출범할 5.18 진상조사위원회와 협업해 많은 제보자가 지목한 화순 너릿재 등에서 본격적으로 발굴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17 ...
광주MBC뉴스 2019년 02월 06일 -

전기 배터리로 물고기 포획한 태국인 7명 검거
함평경찰서는 몸보신을 한다며 전기배터리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은 혐의로 태국인 남녀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설 당일인 어제(5) 오전 10시쯤 함평군 엄다면에 위치한 함평천에서 전기 배터리로 전류를 흘리는 방법으로 붕어와 잉어 등 123킬로그램을 불법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9년 02월 06일 -

설 연휴 가정폭력 137건 신고..6명 체포
전남지방경찰청은 설 연휴인 지난 2일부터 오늘(6) 오전까지 전남 지역에서 137건의 가정폭력 신고를 접수해 6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27건을 처리한 것으로 지난해 설 명절보다 15% 감소했고 시군 별로는 여수시와 순천시가 각각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목포에서는 15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광주MBC뉴스 2019년 02월 06일 -

"전남도교육청 3.1운동 100주년에 소극적"
3.1 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역사 교육과 기념행사 준비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복회 광주전남지부는 3.1 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지만 전남교육청이 정부차원에서 제작한 3.1운동 콘텐츠를 학교에서 사용하도록 홍보한 것 외에 자체 추진한 사업이 한 건도 ...
광주MBC뉴스 2019년 02월 06일 -

내일(7) 구제역 '일제 소독의 날'
올겨울 안성과 충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전라남도가 내일(7)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모든 축산농장과 축산 관련시설을 일제 소독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소독은 연휴기간 유입됐을지 모를 오염물질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밀집 사육지역과 농장 주변, 주요 도로 등이 주요 소독 장소입니다. 지난...
광주MBC뉴스 2019년 02월 06일 -

조합장선거 앞두고 금품선거 잇따라 적발
다음달 치러질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돌린 입후보 예정자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자신을 지지해달라며 조합원 등 4명에게 현금 20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광산구 모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를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지난해 추석 조합원 3명에게 상품권 ...
2019년 02월 06일 -

흉기로 자해소동 벌인 4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혀
40대 남성이 자해 소동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6) 오전 10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의 한 아파트에서 45살 정 모 씨가 흉기로 자해 소동을 벌이다 경찰 특공대까지 출동한 끝에 3시간 30분 만인 오후 2시쯤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정 씨를 가족들이 병원에 강제 입원 시키...
우종훈 2019년 02월 06일 -

귀경길 다중추돌사고 잇따라
귀경행렬이 본격화되면서 고속도로 등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5) 오전 10시 20분쯤, 장성군 북이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원덕터널 입구에서 승용차 4대가 잇따라 들이받고 뒤따르던 차량도 앞차와 부딪히는 등 총 11대 차량이 추돌해 48살 이 모 씨 등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오후 2시 20분쯤...
우종훈 2019년 02월 06일 -

광주에 한국형 청소차 도입..근무 환경은?
(앵커) 2년 전 환경미화원 2명이 근무 중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자 환경부가 좀더 안전한 한국형 청소차량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제작에 착수한 지 1년 만에 새 청소차가 광주에 도입됐습니다. 차량 보급률과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송정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
송정근 2019년 0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