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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하다 남편이 불 질러..주민들 대피
어제(3) 오전 10시 30분쯤 광주 동구 산수동의 한 빌라 원룸에서 불이 나 집주인 49살 이 모 씨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이나자 주민 13명이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원룸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7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 경찰은 이 씨가 돈 문제로 부부싸움을 하던 ...
남궁욱 2019년 02월 04일 -

최근 5년 설 연휴 교통사고 470건 발생
최근 5년 설 연휴 기간에 전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4백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설 연휴기간 전남에서 47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6명이 숨지고 9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특히 설 당일과 다음 날에 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
광주MBC뉴스 2019년 02월 03일 -

4일~6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연휴기간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도로공사는 내일(4)부터 사흘동안 전국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권을 요금소에 제출하거나 하이패스 단말기를 켜둔 상태로 운행하면 통행료가 자동으로 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또 모든 휴게소와 졸음쉼터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해 정체구...
광주MBC뉴스 2019년 02월 03일 -

광주시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 공모
광주시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우수 프로그램 사업을 공모합니다. 신청 자격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1년 이상 계속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로 오는 20일까지 광주시 사회복지과 다문화가족팀에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광주시는 전문성과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
광주MBC뉴스 2019년 02월 03일 -

설 연휴 전남지역 구제역 차단 '총력'
경기도와 충청북도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설 연휴기간에도 가축질병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해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될 경우 신속한 대응과 검사체계를 유지하기로했습니다. 특히 장성과 담양 등 도 경계 5개 시군을 시작으로 ...
광주MBC뉴스 2019년 02월 03일 -

동거녀 두 번 죽인 50대 항소심 징역 20년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해 4월 영암군의 한 주택에서 동거녀 54살 김 모씨를 벽돌로 때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8살 정 모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정 씨가 벽돌로 동거녀를 살해하기 하루 전에...
광주MBC뉴스 2019년 02월 03일 -

편의점서 6만원 턴 50대..1시간20분 만에 검거
목포경찰서는 편의점에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은 혐의로 57살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6시 15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여직원을 위협해 현금 6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9년 02월 03일 -

야생동물 통로에 산책로? 무늬만 생태통로
(앵커) 고속도로나 국도에서 야생동물이 차에 치어 숨지는 이른바 '로드킬'을 줄여보자고 만든 생태통로가 있습니다. 야생동물 전용 통로라면 사람이 다니지 않아야 하는 게 원칙일텐데 구례군이 이 통로에 산책로를 만들고 있어 논란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남 구례군 용방면의 국도 19호선입니다. ...
우종훈 2019년 02월 03일 -

광주 사랑의 온도탑 7년만에 100도 달성 실패
광주 사랑의 온도탑이 2012년 이후 7년만에 100도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부터 2달 동안 성금 모금을 진행한 결과 목표액보다 7억 9천여만원 부족한 45억 6천만원의 성금이 모여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85.2도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공동모금회는 경기 침체로 법인이나 기관들이 기...
송정근 2019년 02월 03일 -

부부싸움 하다 남편이 불 질러..주민들 대피
오늘(3) 오전 10시 30분쯤 광주 동구 산수동의 한 빌라 원룸에서 불이 나 집주인 49살 이 모 씨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이나자 주민 13명이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원룸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7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 경찰은 이 씨가 돈 문제로 부부싸움을 하던 ...
남궁욱 2019년 0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