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 한 산에서 불..4시간 만에 진화
어제(30) 오후 1시 40분쯤, 화순군 동복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0.2ha를 태우고 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진화작업에는 산림청 헬기 등 6대와 소방차 9대, 공무원 등 65명이 동원됐습니다. 산림당국은 노인이 밭을 태우다 산으로 번져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9년 01월 30일 -

에어필립 자금난 '1월 급여 지급조차 어려워"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항공사인 에어필립이 자금난을 겪으면서 직원 급여조차 주기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어필립은 현재 자금력이 어느 정도인 지 검토를 거쳐 1월 임금 가운데 일부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에어필립에는 현재 28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고, 최근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
이계상 2019년 01월 30일 -

금호타이어 노사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마련
금호타이어 노사가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생산물량 감소에 따른 인원 재배치와 여력 인원 운영방안을 세우기로 하고 인위적인 정리해고나 강제 퇴직은 실시하지않기로 했습니다. 노사는 임금체계 개선을 위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회의를 열기로하고 광주공장 이전 계획을 상반기...
이계상 2019년 01월 30일 -

5.18 재심 청구 한창.. 무죄 선고 잇따라
(앵커) 5.18 당시 군사재판에서 부당하게 유죄를 선고받은 이들을 대신해 검찰이 직권으로 법원에 재심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바빠서, 혹은 잘 몰라서 재심을 청구하지 못한 분들이 많았는데 뒤늦게나마 잘못이 바로잡히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1980년 5월 당시 27살로 해남에서 청과도매업을 하던 이병수...
김철원 2019년 01월 30일 -

현대·기아차 노조, 광주형 일자리 반대 투쟁
내일(31) 광주형 일자리 조인식을 앞두고 현대 기아차 노조가 반대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현대 기아차 노조는 광주형 일자리 협약 체결은 문재인 정부의 노동적폐 1호라며 노조 간부들이 내일(31) 하루 전면 파업하고 광주시청을 항의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도 내일 광주시청 앞에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
2019년 01월 30일 -

경찰, 설 명절 연휴기간 음주단속 강화
경찰이 설 연휴기간 동안 음주단속을 강화합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최근 몇 년 동안 설 명절 기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만큼 다음달 1일부터 6일 동안 주요 지점에서 상시적인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5년 동안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설연휴 기간 내 음주교통사고는 모...
송정근 2019년 01월 30일 -

옛 전남도청 대부분 80년 그대로 복원
(앵커) 5.18 최후의 항전지인 옛 전남도청이 80년 당시의 모습에 가깝게 복원됩니다. 복원할 수 있는 공간은 최대한 복원하고, 원래 없던 시설은 철거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먼저, 옛 전남도청 본관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와 화장실을 뜯어내고 5.18 당시에 있었던 시민군 상황실...
윤근수 2019년 01월 30일 -

1월 30일 이웃돕기성금(투데이)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CG------------------ 담양군 담양읍 객사3구 문영수법무사 50,000 담양읍 객사3구 사료할인마트 노횐제 50,000 담양읍 객사3구 정승훈 10,000 담양읍 객사3구 생산자의집 김철동 30,000 담양읍 객사3구 최코디헤어샵 최주영 10,000 담양읍 담주리 주민...
유민아 2019년 01월 30일 -

광주예총 신임 회장에 임원식 문인협회장 당선
광주예총 신임 회장으로 임원식 광주문인협회장이 당선됐습니다. 임원식 신임 회장은 광주예총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차기 회장 선거에서 한갑수 후보를 큰 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 임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4 년간이고, 광주예총의 회장이 바뀌는 것은 12 년만입니다.
윤근수 2019년 01월 30일 -

불법 다이어트 한약 제조·판매 주범 실형
광주지법 형사12부는 한약사 처방 없이 다이어트 한약을 만들어 판 혐의로 기소된 48살 고 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15억 5천만원을 선고하고 고씨의 형제 등 4명에게도 각각 징역형과 벌금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적법한 허가를 받지 않고 다이어트 한약을 대량 제조판매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했다"며 "장기 복...
김철원 2019년 0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