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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남도청 대부분 80년 그대로 복원
(앵커) 5.18 최후의 항전지인 옛 전남도청이 80년 당시의 모습에 가깝게 복원됩니다. 복원할 수 있는 공간은 최대한 복원하고, 원래 없던 시설은 철거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먼저, 옛 전남도청 본관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와 화장실을 뜯어내고 5.18 당시에 있었던 시민군 상황실...
윤근수 2019년 01월 30일 -

(이슈인-사회) 후지코시 근로정신대 2차 항소심 선고
(앵커)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일제 전범기업 후지코시를 상대로 제기한 2차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이 오늘(30) 서울 고등법원에서 열립니다. 광주 전남에 연고가 있는 피해자들도원고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좀 더 자세한 내용,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국언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이미지 2019년 01월 30일 -

장성아카데미, 최장 기간 사회교육 세계기록 인증
장성군의 사회교육 프로그램인 21세기 장성아카데미가 세계에서 최장 기간동안 열린 정기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됐습니다.. 장성군은 유럽연합의 오피셜 월드레코드에 심의를 요청해 인증을 받았고, 오는 3월, 공식 인증서를 전달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5년에 시작한 장성 아카데미는 올해로 25년째 매...
윤근수 2019년 01월 29일 -

검찰, 강인규 나주시장 벌금 150만원 구형
검찰이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된 강인규 나주시장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어제(28) 광주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강시장에게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1백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됩니다. 강 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 민주당 당...
김철원 2019년 01월 29일 -

허위 진료기록 요양급여비 타낸 한의사 실형
허위 진료기록으로 요양 급여비를 타낸 혐의로 기소된 한의사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박남준 판사는 의료법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의사 47살 한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한씨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광주 모 한방병원에서 또다른 의사 82살 김 모씨와 함께 환자 105명의...
김철원 2019년 01월 29일 -

"당신이 치매에 걸릴 확률은?"
(앵커) 치매는 한 번 발병하면 치료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방이 더 중요한데요. 조선대학교 연구단이 치매 예측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진단법을 개발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65살인 강흥진씨가 입을 벌려 상피세포를 채취하는 치매 예측 진단조사에 응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나이대...
우종훈 2019년 01월 29일 -

5.18 사적지 옛 전남도청 복원 계획 심의 통과
옛 전남도청을 복원하기 위한 기본계획이 오늘 발표됩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와 5월 3단체 등은 조선대 민주화운동연구원이 용역 조사를 통해 만든 옛 전남도청 복원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오늘(29) 국민보고회를 통해 발표합니다. 연구원은 옛 전남도청 별관과 전남경찰청은 제한적으로 복원하고 나머지 4개관...
2019년 01월 29일 -

"3.1절 100주년 전범기업 사과해야"
(앵커) 일제 강점기 어린 소녀들을 끌고 가 강제노역을 시킨 건 미쓰비시 중공업만이 아니었습니다. 군수업체인 '후지코시'는 천명이 넘는 소녀들을 끌고갔는데요, '후지코시' 피해 할머니들을 돕고 있는 일본인들이 광주를 찾아 이제는 일본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90살인 오경애 ...
송정근 2019년 01월 29일 -

"당신이 치매에 걸릴 확률은?"
(앵커) 치매는 한 번 발병하면 치료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방이 더 중요한데요. 조선대학교 연구단이 치매 예측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진단법을 개발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65살인 강흥진씨가 입을 벌려 상피세포를 채취하는 치매 예측 진단조사에 응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나이대...
우종훈 2019년 01월 28일 -

"3.1절 100주년 전범기업 사과해야"
(앵커) '근로정신대'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기업이 미쓰비시입니다. 그런데 미쓰비시보다 더 많은 이들을 강제 동원했던 일본의 군수기업이 있습니다. 후지코시라는 전범 기업입니다. 여기에 동원된 이들의 소송을 돕고 있는 일본의 양심세력들이 오늘 광주를 찾아와 일본의 사과와 배상을 촉구했습니다. 송정근 기...
송정근 2019년 0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