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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직립 빨라진다..내일(18) 발표
세월호 선체를 바로 세우는 직립 일정이 빨라질 전망입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애초 다음 달 30일로 예정된 직립 작업을 열흘 이상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내일(18) 최종 일정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 세월호 4주기를 맞아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외부 작업을 일시 중단했던 목포신항에서...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민변 광주전남지부 10대 지부장 김정호 변호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 10대 지부장에 김정호 변호사가 선임됐습니다. 김 신임 지부장은 전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민변 67대 집행부 사무처장, 9대 집행부 부지부장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최근 전두환 회고록에 대한 출판 및 배포금지 가처분 소송 등을 이끌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노동자 47명 임금 1억 5천만원 체불 30대 구속
광주고용노동청은 청년 노동자 47명을 대상으로 임금이나 해고예고수당 등 약 1억 5천만원을 체불한 업체 대표 33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공범인 28살 서 모씨와 함께 경기도 성남에 사업장을 개설하고 광주와 나주울산 등 전국에 7개 지사를 운영하면서, 인터넷 구인사이트에 허위 구인광고를 게시한 뒤 이를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차별없는 사회 조성하자"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장애인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자립과 자활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고, 장애인 복지와 차별 철폐에 힘써온 이들이 공로패와 감사패 등을 전달받았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 국제포럼 열려
신재생 에너지의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국제 포럼이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열렸습니다. '정부의 3020 이행계획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한 포럼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은 에너지 전환과 녹색 일자리, 에너지 산업의 활성화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참석자들은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코레일 "KTX 장성역 정차 긍정적 검토"
코레일이 KTX 장성역 정차 문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최근 유두석 장성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 코레일과 SRT운영사를 통합할 필요가 있다며 통합 이후 KTX 장성역 정차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또 정읍역에서 KTX로 환승하는 장성...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배수관에 깔린 외국인 노동자 숨져
오늘 오후 12시쯤 나주시 남평읍의 배수관 매설작업 현장에서 키르키스탄 국적의 노동자 30살 A가 배수관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묻기 위해 준비해 둔 배수관 위에 올라갔다가 배수관과 함께 배수로로 떨어지면서 변을 당했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담양대나무축제, 5월 2일 개막
담양대나무축제가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열립니다. 올해 축제에선 '담양방문의 해'를 맞아 대나무의 특별함을 재현한 '대나무 역사문화 퍼레이드'가 열리고 대나무물총놀이와 대나무뗏목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됩니다. 축제 기간 야간에는 관방제림에서 연극이나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봄 가뭄 우려, 수원 확보 총력
내년 영농철 봄 가뭄이 우려됩니다. 11월말 현재 전남의 강수량은 852밀리미터로 평년의 61%에 불과한데, 내년 2월까지 강수량이 평년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으며 특히 가뭄이 심각한 서남부 지역 5개 섬지역은 제한급수가 진행 중입니다. 전라남도는 수도관 노후가 심각한 강진과 신안 등 6개 군지역에서 지방상수도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불 지른 정신장애 20대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불을 지른 혐의로 22살 양 모씨를 붙잡았습니다. 양 씨는 어제(9) 오전 11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양산동의 모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질러 소방서 추산 37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1시간 20분만에 꺼졌으며, 경찰조사 결...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