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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비하 BJ 이름 딴 PC방 간판 내려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비하한 인터넷 방송 BJ의 이름을 딴 전남대학교 앞 PC방 가맹점이 대학생 단체의 퇴출 운동 끝에 간판을 내렸습니다. 해당 PC방 점주는 사과문을 올려 "5.18 비하 발언을 했던 BJ 철구의 이름을 딴 가맹본부와 계약을 끊고 새 이름으로 개업했다"며, "광주시민이자 전남대생으로서 논란을 일으...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광주*나주 '야외 스케이트장' 잇따라 개장
광주와 나주 야외 스케이트장이 잇따라 문을 엽니다. 광주시청 앞 문화광장에 마련되는 야외스케이트장과 얼음썰매장은 내일 문을 엽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며 장비 대여료는 시간당 1천원입니다. 나주 목사 앞 야외 스케이트장은 오는 22일 개장하는데, 개장 당일 무료 입장 이벤트와 다채로운 공연 행사가 진행...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아들 괴롭힌다며 초등학생 3명 폭행 40대 검거
광주 서부경찰서는 자신의 아들을 괴롭힌다는 이유로 초등학생 3명을 마구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42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3일 광주시 서구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초등학교 3학년 박 모군 등 3명이 자신의 초등학교 1학년 아들 머리에 고무공을 던지자, 박군 등의 뺨을 때리고 발길질을...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5월부터 어선위치 발신장치 끄면 과태료
다음달 5월부터는 어선위치 발신장치를 끄고 어선을 운항하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전라남도는 어선위치 발신 장치 작동 의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강화된 어선법이 5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일부 어선들이 위치발신 장치와 무선설비를 끈 상태에서 조업 또는 항해하는 바람에 조난사고 발생시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한파' 양식 어류 126만 마리 폐사
최근 계속된 한파의 영향으로 전남에서 폐사한 양식 어류가 120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오늘(29)까지 여수지역 45곳의 양식장에서 돔 126만 8천 마리가 폐사했으며, 피해액은 21억 5천 5백만 원으로 추정됩니다. 관계기관은 다음 주까지 저수온으로 인한 어류 폐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해남 야생조류 분변서 H5형 AI 검출
해남 금호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긴급 방역조치가 취해졌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환경부 국립환경연구원이 어제 해남 금호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중심 반경 10㎞ 지역의 가금류에 대해 이동 통제와 방역 소독을...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광주 도심 성매매업소 차려 '1만 7천번' 성매매
광주 도심에 무허가 성매매업소를 차리고 1만 번이 넘게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업주 등 5명을 구속하고, 여종업원 10명과 성 매수를 한 남성 5명, 건물주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 3월까지 광주 상무지구의 빌딩과 오피스텔 5곳...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광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내일(29)부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대상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과 역과 터미널,공연시설 등 모두 160여 곳입니다. 광주시는 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의 구조 안전과 전기*가스*소방 등의 시설 관리 실태를...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외국인 선원 투앙작업중 바다에 빠져 실종
뱃일을 하던 외국인 선원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어제 오전 6시 30분쯤 완도군 노화도 해상에서 문어잡이 배에 타고있던 스리랑카인 선원 25살 A씨가 동료 선원과 투망 작업을 하던 중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해 A씨의 행방을 수색하는한편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기계 이물질 제거하던 중국인 근로자 추락사
어제(6) 낮 1시쯤, 광주시 북구 대촌동의 한 재활용처리업체에서 기계에 낀 이물질을 제거하던 중국인 근로자 59살 이 모씨가 2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기계 안에 있는 이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동료 근로자가 기계를 작동시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관리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