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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민우회 "성평등 근로감독관 늘려야"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Me too)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차원에서도 연대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여성민우회는 동구 충장로우체국 앞에서 '미투'와 '위드유' 캠페인을 열고 고용노동부가 미투 대책으로 마련한 성평등 전담 근로감독관 1명 확충은 2차 피해 보...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AI 영향..전남 오리 사육량 반토막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전남의 오리 사육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16개 시군 166개 농가에서 245만 5천 마리의 오리를 키우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도내에서 AI가 처음으로 발생한 지난달 10일과 비교해 발생 45일 만에 사육수가 48.8% 줄어든 규모입니다. 사육수 감소는 AI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여수 연안 적조주의보 열흘째 계속
여수 연안에 발령된 적조주의보가 열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지난 25일 여수시 화정면과 남면 일대 해역에 내려졌던 적조주의보가 해제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과원은 어제(2) 적조 발생현황을 예찰한 결과 여수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코클로디니움이 지난 주 1mL...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뇌물 혐의 노희용 광주 전 동구청장 '무죄'
납품계약을 대가로 업자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희용 전 광주 동구청장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 받았습니다. 대법원 1부는 동구청장 재임시절 조명설비를 구청에 납품하게 해주는 대가로 업자에게 1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노 전 구청장에 대해 "뇌물 공여자의 진술의 합리성과 타당성을 인정하...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5.18 이사장 선출과정 5.18 가치 훼손"
광주진보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5.18 기념재단이 이사장 선출 과정에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원을 공개하지 않는 등 시민사회와 소통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상임이사 공모 역시 깜깜이로 진행해 현 상임이사를 연임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념재단 측은 이사장 선출 절차에 문제가 없었고 상...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금호타이어 노조 집행부 탄핵 투표 '부결'
금호타이어 생산직 노조의 집행부 탄핵을 묻는 투표가 부결됐습니다. 금호타이어지 노조에 따르면 일부 조합원 현 노조 집행부를 상대로 한 탄핵 찬반 투표 결과 탄핵 찬성이 48.8% 탄핵 반대가 50.2%로 부결됐습니다. 노조 조삼수 대표지회장과 정송강 곡성지회장은 공동 입장문을 내고 "더블스타와 매각을 앞둔 현시점은...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참진드기 개체 수 증가...야외활동 주의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SFTS, 즉 중증혈소판감소증을 유발하는 참진드기 개체 수가 증가했다며 야외 활동할 때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 지난 1월 16마리였던 야생 참진드기 개체 수가 2월에는 27마리, 3월에는 2백 72마리로 급증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5.18 특별법 2월 6일 공청회 개최 확정
5.18 진상규명 특별법이 이르면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5.18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다음달 6일, 공청회를 개최하고, 8일과 9일에는 각각 법안심사소위와 상임위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5.18 특별법이 상임위를 통과하면 2월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5.18 진...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국립광주과학관 관장 공모 '낙하산 논란'
국립 광주과학관 관장 공모 과정에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립광주과학관 관장추천위원회는 지난 10월 말 공모와 서류*면접 절차를 거쳐 제 3대 광주과학관장 후보로 여성 후보 3명을 압축했습니다. 신임 관장은 이르면 이번 주 과기부 장관 승인을 거쳐 최종 발표될 예정인데 최근 청와대 인사와 인연이 있는 후보...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강진에서 최근 3년 사이 2명 여전히 실종 상태
여고생 실종 사망사건이 발생한 강진에서 2명의 여성이 실종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진에선 지난 2016년에 40대 여성이, 지난해에도 20대 여성이 실종됐습니다. 또 지난 2000년과 2002년에도 강진에서 8살과 6살 여자 어린이가 실종돼,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