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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테로바이러스 감염 영유아 급증
광주에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이는 영유아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에는 엔테로바이러스 검출률이 6.7%였지만 5월 셋째 주에는 31.6%까지 높아졌고, 바이러스가 검출된 환자는 모두 5세 이하의 영유아로 확인됐습니다. 연구원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수막염이나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신호등 전선 합선으로 보행자 2명 부상
오늘 낮 12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방림동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등 전선에서 합선이 발생하며 불똥이 튀어 보행자 40살 김 모씨 등 2명이 목덜미와 손목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전기가 약하게 흐르는 부분에서 합선이 발생했다며 국과수 등에 정밀 감식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택시 위주로 상습 차량털이 30대 붙잡혀
광주 북부경찰서는 택시 유리창을 깨는 수법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8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12일 주차된 영업용 택시 운전석 유리창을 깨고 블랙박스와 태블릿PC를 훔치는 등 모두 35대의 택시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전과 15범인 김씨는 동종 전과로 수감생활을 하다 석달 전 출소한...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친손주 봐달라며 조카손녀 성폭행
(앵커) 조카손녀를 성폭행하고 학대한 50대 남성이 붙잡혀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본인도 친손주를 키우는 입장이었는데 조카 손녀를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9살 이 모씨가 자신의 조카 손녀인 여중생 A양을 처음 성폭행한 것은 지난해 9월입니다. 부모가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서해해경청 불법 선박 증·개축 등 95건 적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다중 이용 선박 구조변경 등에 대한 단속을 벌인 결과 95건을 적발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안전검사 미수검 선박이 70건으로 가장 많았고 선박 불법 증개축 9건, 항로 내 어로행위 7건, 해기사 미승선 5건 등입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김영진, 5.18재단 신임 이사장 추대
5.18기념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이 추대됐습니다. 5.18기념재단은 5.18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식견을 갖춘 김 전 장관이 적임자로 판단됐다며 이사장 추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 신임 이사장은 5.18 청문회 당시 청문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2011년에는 5.18민주화운동기록물 세계유네스코기록유...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이틀간 폭우로 광주·전남서 피해 속출
이틀간 내린 폭우로 광주 전남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31)부터 시간당 최고 6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려 주택과 상가, 도로 등 132건의 침수피해가 접수됐습니다. 특히 광주 남구 주월동 일대는 지난 27일에 또 다시 침수피해를 당했습니다. 전남에서도 어제(31) 밤 9시쯤 순천시 승주읍 인근에서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광주*전남 최근 5년 동안 난민 신청 1700여건
최근 제주도에 도착한 예멘 난민 5백명이 망명을 요청한 가운데 광주 전남에서도 지난 5년 동안 1700여 명이 난민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에 따르면 난민법이 시행된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광주 전남 난민 신청은 1720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7명만 난민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난민 신청...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공사현장서 항공 불발탄 발견..1전비 수거
오늘(15) 오전 7시 45분쯤, 광주시 동구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토목 작업을 하던 굴착기사가 항공 불발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된 불발탄은 길이 1미터 가량의 항공폭탄으로 기폭장치가 굳어져 제거가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1전투비행단은 안전조치를 한 불발탄을 부대 내 폐탄저장고에 보관한 뒤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무면허 만취로 경찰차 들이받은 30대 실형
무면허 만취 상태로 훔친 승용차를 타고 도주하다 경찰차 3대와 경찰관을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지난 1월 광주 광산구에서 승용차를 훔치다 차 주인을 치어 다치게 하고 경찰관과 경찰차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된 38살 A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