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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으로 48억 가로챈 일당 10명 구속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보이스피싱을 통해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39살 최 모 씨 등 10명을 구속하고 해외로 도피한 10여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중국과 태국 등에서 한국에 무작위로 전화를 건 뒤, "저금리로 대출하려면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라"고 속여 380여명으로부...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국가폭력 트라우마 국제회의 광주 개최
국가폭력 트라우마 국제회의가 오늘(16)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광주 아시아포럼의 한 세션으로 열리는 트라우마 국제회의에서는 '불처벌'을 주제로 가해자를 처벌하지 않는 것이 국가폭력 생존자와 가족의 심리 치유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개학을 맞아 광주시와 자치구 경찰이 합동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오늘(5)부터 오는 31일까지 벌이는 이번 단속은 계도 중심에서 벗어나 과태료 부과 위주로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단속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와 과속, 통학차량 안전띠 착용, 학교주변 공사장 안전관리 등입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 발표
광주시와 전라남북도가 참여하는 호남권 관광진흥협의회가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라도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했습니다. 전라도에 위치한 생태, 역사, 문화자원 등 대표관광지 100선에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 광주 15곳과 광양매화마을과 고흥 연홍도 등, 전남 48곳, 전주한옥마을과 정읍 내장산 등, 전북...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딸 다쳤다' 연락받고 음주운전 가장 벌금형
광주고법 형사1부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기소된 38살 박 모씨의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1천 5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4월 목포에서 술을 마시던 중 딸이 다쳤다는 연락을 받고 만취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고 집으로 가다가 단속에 적발되자 도주했고, 이후...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전남 폭염 가축 폐사 55만 마리
폭염으로 인한 전남지역 가축 폐사가 55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지금까지 닭이 전체 폐사의 90%를 넘었고, 지역별로는 나주,영암,함평 순으로 피해가 크고 재산피해는 22억 4천 4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폭염으로 지난 2016년 354농가에서 86만 2천마리가 폐사했고, 작년에는 455농가에서 101만 2천 마리의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가짜 환자 모아 요양급여 빼돌린 한의사들 적발
가짜 환자들을 모아 요양급여를 빼돌린 한의사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붙잡힌 한의사 24명은 220여명의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급여비 2억원을 챙겼고, 가짜 환자들은 허위 입퇴원확인서로 보험금 3억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은 한의사에게 가짜 환자를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노벨평화상기념관, 김대중 전 대통령 사진 공개수집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이 6.15 남북공동선언 18주년을 앞두고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수집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은 김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가지고 있는 지역민들이 간단한 배경 설명과 함께 기념관에 보내주면 6.15 남북공동선언 제18주년 기념 특별전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관급공사 계약 수주 브로커 징역형
광주지법 형사9단독 김강산 판사는 공무원에게 청탁해 계약을 따냈다며 업체로부터 대가성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50살 모씨에 대해 징역 1년 4월과 추 징금 3억 937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1년 관급계약을 수주했다며 업체 대표에게 5백여만원을 받는 등 48차례에 걸쳐 2억 7천만원을 송금받은 혐의입니...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영광 석만도에서 어선 좌초...인명피해 없어
어제 (1) 오후 9시 40분쯤, 영광군 낙월면 석만도 앞 해상에서 6톤급 어선이 좌초돼 배안에 있던 선원 60살 박 모씨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기상악화로 어선을 묶었던 밧줄이 풀리면서 선박이 표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