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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조업 단속에 극렬 저항한 중국어선 선장 구속
불법 조업 단속에 극렬 저항해 해경 요원을 다치게 한 중국어선 선장이 특수공무집행 방해, 치상 등의 혐의로 해경에 구속됐습니다. 중국어선 선장 장 모씨는 지난 4일 오전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65㎞ 해상에서 불법 조업하다 단속을 위해 배에 오르던 해경요원에게 쇠꼬챙이를 휘두르고 나무 의자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9월 21일 아동수당 첫 지급..가입 독려
다음달 21일, 아동수당 첫 지급일을 앞두고 광주시가 가입 신청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매달 10만원씩이 지급되는 아동수당의 신청 대상은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아 가운데 소득하위 90% 가구의 5세 이하 아동으로 광주에선 7만 1천여명이 해당됩니다. 미신청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등 온라인을 통해 신...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고려인 마을에 통학차량 기증
국제 로타리클럽 3710지구는 고려인마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길을 위해 12인승 통학 차량을 기증했습니다.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는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통학용 승합차량을 마련했다며 고려인 학생들이 광산구 삼도동에 있는 이주민 자녀 학교까지 편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전남지역 병*의원 증가 약국은 감소
지난 10년 동안 전남지역은 병 의원이 늘어난 반면 약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요양병원은 79곳으로 10년 전 30곳보다 두 배 이상, 한의원도 365곳으로 69곳 늘었습니다. 이는 농촌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된데 따른 것입니다. 일반의원과 치과도 같은 기간 각각 6...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광주 모 여고 성비위 의혹 사건, 검찰로 송치
광주 모 여고의 성비위 의혹 사건의 경찰 수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광주 모 고등학교 교사 19명 가운데 지난주 11명에 이어 오늘 나머지 8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금까지 피해를 호소한 학생 180명 말고도 추가로 피해 사실을 진술하...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비브리오균 검사 등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바닷물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자체가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에 나섭니다. 여수시는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수산시장과 횟집 등에서 판매하는 어패류를 대상으로 식중독균과 비브리오균 검출 여부를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비브리오 패혈증의 치사율이 최대 50%에 달한다며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보해양조 임지선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보해양조는 채원영 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채원영,임지선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임지선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습니다. 임지선 대표이사는 보해양조 창업주의 손녀로 창해에탄올 상무이사와 보해양조 부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장미 비닐하우스서 불..8천만 원 재산피해
오늘(1) 새벽 3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용두동의 한 장미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6천여 제곱미터 크기 비닐하우스 1개동을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안 보일러 시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만취 상태로 문 열린 집 침입해 강도*폭행
장성경찰서는 주택에 침입해 주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41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새벽, 장성군에서 만취 상태로 문이 열린 주택에 침입해 68살 B 씨를 때린 뒤 스마트폰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직후 달아난 CCTV 등을 확보해 검거했으며 A 씨는 범...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지난해 광주전남 음주운전 사고 48명 숨져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48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에서는 지난해 679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9명이 숨지고 천 226명이 다쳤습니다. 전남에서는 921건이 발생해 38명이 사망했고 천 5백여 명이 다친 것으로...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